[100자평] 내 안에 내가 있다

내 안에 내가 있다 ㅣ 알맹이 그림책 50
알렉스 쿠소 지음, 키티 크라우더 그림, 신혜은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0년 11월

어른들은 자신에게 질문하는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내안의 괴물과 싸우는 괴물안에 들어가 보는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책 9살 아이는 무섭다는 말1도 안하고 그림이 신기하네 하면서 웃었습니다. 아이의 반응을 이해 할 수 없지만 잼있는 책으로 인정합니다. 자꾸 보게 만

사랑을 전검 받아

자꾸 마음이 끌린다면 - 사랑 ㅣ 처음 철학 그림책
페르닐라 스탈펠트 글.그림, 이미옥 옮김 / 시금치 / 2016년 9월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며

나의 현재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면지에 있는 상의 정의를 읽으며

사랑하면 살고 있는지...

내 주변에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감사했습니다.

사랑하는 대상을 사람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사람이 아닌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사랑대상의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는 사랑할때 

같이 하기를 원하는데... 저는 다른곳만 바라본것을 반성합니다. 

사랑을 다시 정의하고 

자신의 사랑을 전검 받고 

사랑을 이야기 하기 좋은 철학책 이예요.

작사분이 삐삐롱스타킹을 쓴 작가라는 사실도 좋습니다.

스웨덴 책입니다. ㅎㅎㅎ 

사랑하는 대상이 행복해지도록 도와주고 힘써 주게 된다.

여행은 기차여행이 최고 지금은 책과 함께하는 여행이 최고 입니다.

돼지 저금통의 기차 여행 ㅣ 제멋대로 휴가 시리즈 6
무라카미 시이코 지음,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 북뱅크 / 2020년 9월

더운 가을 낮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2자리수에 있다가 또 3자리로 오면서

언제 마음쪼리지 않고 맘것 나갈 수 있는 것이냐!!!

갈등하고 있을때

문자가 왔습니다.

택배 왔습니다.

어디서 왔지?~~ㅎㅎㅎㅎ

북뱅크

"돼지 저금통의 기차 여행- 무라카미 시이코 글,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김숙 옮김 "

오자마자

언박싱은 아이의 몫입니다.

내꺼야!! 언박싱은 내꺼야 내꺼

그리고 저는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쓱 읽더라고요.

읽기 전 얼굴과 읽은 후 얼굴이 달라졌습니다.

"엄마 다른 책도 사주세요~"

잼있어요~ ㅎㅎㅎ

이유는

"그냥요"

이 저학년 이유는 항상 그냥입니다.

그리고 아닌것 아니 단호박 저학년이라...

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돼지 저금통의 기차여행 표지

우리집에도 있는 돼지 저금통이

경찰아저씨에게 잡혀 들어 옵니다.

신기하게 ㅎㅎㅎ

집에 있는 가족들은 돼지 저금통의 가출을 아무도 몰랐어요 ㅎㅎㅎ

 

 

돼지 저금통이 가출한 이유가 세계여행을가고 싶어서라니...

나도 가고 싶다

세계여행 나의 감정을 넣어 봅니다.

돼지 저금통은 세계여행을 대신해 주인공아이와 할머니집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것도

기차 여행!!!

그리고 할머니를 만나고 여행의 백미가 펼쳐집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여행에서 빼먹을 수 없는건

먹는 거죠~

일본 도시락의 향연

전 아직 일본을 1번도 안가봐서

더 부러웠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돼지저금통과 함께 일본 기차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영상에서 줄 수 없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상상시간  고맙습니다.

다른 책들도 이 가을과 함께 해야 겠습니다. *^^*

있잖아, 겐이치. 돈 많이 모아서 세계 일주 할때는 나 꼭 데려가 줘야 해

[100자평] 나의 작고 커다란 아빠

나의 작고 커다란 아빠 - 2020 가온빛 추천그림책 ㅣ 모두를 위한 그림책 31
마리 칸스타 욘센 지음, 손화수 옮김 / 책빛 / 2020년 7월

표현력에
놀라고
색감에 놀라고
마음의 상태를 상반대는 그림과 적정 표현에
웃을 수 밖에 없는 그림책인데...
유머와 부모공감력을 일깨우는 그 사이 성장하는 아이가 대견한 그림책 입니다

미장이 (이명환 글 그림) 한솔수북

미장이
이명환 지음 / 한솔수북 / 2020년 6월

<미장이>
제목 밑

'아빠는 흙손으로 쓱쓱 회반죽을 개고 타일을 붙인다.
사람들은 그런 아빠를 미장이라고 부른다.'

첫글 아닌
제목 밑에 글이 인상적 이었어요

다른 사람의 부르는 호칭이 제목이라니...
그 의미심장함...

아빠는 새벽 일찍 일하러 나가기 때문에
아빠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그 영향력은
가족을 감싸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계시기에
잘 자고 잘 먹고 생활하는 가족들...
그리고
아빠가 곁에 없어도
아빠의 영향력을 작가님이
아름답게 펼쳐 주셨어요

절정인 장면
기대가득
말 없이 빛나는 장면을...
가족과 함께 보세요~
가슴 찡한 감동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