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은 없고요?
이주란 지음 / 한겨레출판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일 조금씩 읽고 조금씩 울었다. 희한하게도 눈물이 빠져나간만큼 후련해졌다. 마치 가려운 곳에 물파스를 바른 것처럼. 그리고 깨달았다. 별일 없냐는 물음에 사는 게 별 거냐고 위로받을 수 있어서 고마운 시간이었다는 것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