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발명된 신화 - 기독교 세계가 만들고, 시오니즘이 완성한 차별과 배제의 역사
정의길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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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라는 패권종교문화 속에서 탄압받던 유대종교는 ‘유대민족‘이라는 신화를 발명했다. 대하소설처럼 흥미롭게 읽힌다. 유대인 추방신화의 전모를 통해 우리사회의 ‘차별‘과 ‘공정‘에 대한 고찰, 나아가 차별받지 않은 사람이 차별없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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