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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위드 와이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사이먼 시넥 지음, 윤혜리 옮김 / 세계사 / 2021년 10월

이 책은 인류와 조직 양상에 대해 오랜기간 연구해 온 사이먼 시넥 이라는 저자가 집필한 책이다. 리더가 되고 싶어서 고민해 본 직장인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해 봤을 것이다. 저자는 WHY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어필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책 제목도 "START WITH WHY"이다.

개인과 기업을 연결하는 불행한 연결고리를 끊으려면 리더와 조직의 변화가 절실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내용에 무척 공감하는 바이다.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리더의 역할은 정말 막대하다. 저자도 책에서 언급한 히틀러의 사례를 보면 그 이유를 명확히 알 수가 있다. 리더의 가치관과 결정으로 인하여 정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한다.

저자가 말한 대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개개인이 WHAT이나 HOW가 아닌 WHY의 힘을 믿는 것, 그리고 WHY 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그래야만 스스로 발전해나갈 수 있고 이 개인들이 모여서 조직이 완성되고 그 조직이 원하는 발전적인 리더를 선출할 수 있으며 그제서야 세상은 조금씩 변화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WHY의 역할이 이렇게나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보통 사람들이 처음부터 WHY를 바로 적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WHAT에서 출발해서 WHY로 가는 편이다. 그럴만도 한게 가장 명확한 것부터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쉬워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이 일을 '왜'하는지는 보통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뛰어난 회사와 리더는 WHY를 가장 먼저 생각한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애플 APPLE 회사이다.해를 거듭해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을 끊임없이 내놓으며 고객들을 매료시킨다. 스티브 잡스는 언제나 WHY를 생각의 가장 큰 출발점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것이 보통 사람과의 다른 점이라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왜' 내가 이 일을 해야 하고 '왜' 내가 여기에 있으며 '왜' 이 회사에서 일해야 하는지 등등

근본적인 WHY에 대하여 많은 직장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조직을 변화하며 훌륭한 리더가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의 일이 비전에 더 가까워지는 순간!”

가장 단순하고 명료한 개념 하나가

수천만 명에게 영감을 주고, 셀 수 없는 사람을 변화시켰다

* TED 5,000만 뷰 기록

*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성공하는 사람과 기업은 무엇이 다를까? 오늘날 많은 개인과 조직이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노력이 결과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실패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성공을 이어나간다. 사이먼 시넥은 경쟁사회 속에서 전진에만 몰두하는 조직의 현주소를 지적하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로 성공한 기업과 리더 사례를 보여주며 인류가 각자의 일에서 본질을 발견하여 열의를 가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목적과 가치를 바르게 세우는 것에서 일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관점을 “WHY로 시작하라(Start with WHY)”라는 표현으로 정의했다. 시넥의 메시지는 TED 첫 강의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다. 많은 리더의 강연을 제치고 두 번째로 많이 재생된 영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이상 재생 순위 TOP5 그리고 5,000만 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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