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뿔을 가졌을 때 천년의 시 108
이선외 지음 / 천년의시작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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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시를 읽는 것은 화가의 추상화를 보는 것과 같다. 결코 머리와 눈만으론 이해할 수 없다. 그 누구도 흉내내기 힘든 그녀만의 언어라서,쉬이 쓰여진 시가 아니라서, 오랜 시간 벼려 온 그녀만의 문장들이 빈 가슴에 오롯히 박힌다. 소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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