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도 꽃은 피듯이 - 말기 암 치매 아빠와의 76일
노신화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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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코마상태에 계신 아버지의 차가운 손을 붙들고 눈물 콧물흘리며 기도했다...제발 좀 더 살아서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게 기회를 달라고...그리고 실제로 아버지가 그 다음날 기적처럼 깨어나셨다. 언젠가 있을 아버지와의 이별이 겁이 나지만, 내일은 꼭 전화를 드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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