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부터 난관이다. 금지령? 드라이버? 태도? 다 이게 무슨 말인가. 책에서는 이들 개념에 대해 꽤나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는데, 좀처럼 쉽게 다가오는 개념은 아니다. 간략하게나마 정리를 해보자면,
"금지령"
우리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제대로 된 인생 각본을 써내려 나갈 테니까. 그렇다면 고정관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우리의 고정관념은 유년시절 듣고 자란 '금지령'에 의해 만들어진다.
책에서 제시한 고정관념을 만드는 13가지 금지령 가운데 몇 가지 예를 들어 보자면,
아무 것도 하지 마.
- 엄한 부모 밑에서, 혹은 과보호 아래 자랐을 경우 순종적인 인간으로 자라게 되거나 적극성이 부족하고 타인의 의견을 중시하는 사람이 된다.
2. 생각하지 마.
- 위압적 양육, 신경질적 부모, 짜증내는 부모 아래 자랐을 경우에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하게 되고, 논리성 결여, 냉정한 판단이 불가하게 되고, 이런 경우 미신에 빠질 가능성도 높다.
3. 건강하면 안 돼.
- 아플 때만 간식을 실컷 먹으면서 자란 경우나 몸이 약한 형제에게만 신경을 쓰는 부모 아래에서 자란 경우에는 병이나 부상으로 동정을 사려 들고 돌방행동이나 우스꽝스러운 말로 주변의 이목을 끌려고 하게 된다. 이런 경우 폭식과, 폭음을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령이 존재한다.
"태도"
이러한 금지령에 따라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결정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