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면 눈 냄새가 난다 위고의 그림책
사라 스트리츠베리 지음, 사라 룬드베리 그림, 안미란 옮김 / 위고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때 아닌 3월의 폭설 소식을 접하며 뜨거운 커피를 곁에 두고 <저녁이면 눈 냄새가 난다>를 읽습니다. 시 한 편을 읽듯 그림책을 읽으며 홀연히 곁에 없는 그리웁고 정다운 이를 소환합니다. 다시 마주할 수 없는 시간이 평행우주처럼 수평선을 그으며 흘러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닭에겐 비밀이 있지
허정윤 지음, 조원희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물들도 인간들과 다름없이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그런데, 왜 이 주장도 생태계의 포식자 꼭대기에 있는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서 나온 발언 같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지구를 점령하고 있는 생명체 중 인간이 가장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고 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물복지로 진일보하는 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퀸틴 블레이크 : 모든 것이 가능한 드로잉
제니 우글로 지음, 박순미 옮김 / 크루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중이라 집을 떠나있는 동안 배송받아 아직 읽어보지 못했으나 곧 만나게 될 반가운 책. 기다려 줘요, 퀸틴 블레이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가사의한 V양 사건 초단편 그림소설 1
버지니아 울프 지음, 고정순 그림, 홍한별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름드리미디어가 길벗어린이의 자회사인가. 여기서 또 하나의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되었고, 그 첫 테이프를 고정순 작가의 그림으로 끊었다. 두 번째 세 번째 권이 출간되면 시리즈의 색깔이 더 선명하게 보여질듯 하다. 여러 갈래로 길을 내고 있는 고정순 작가의 행로에 언제나 응원을 보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anganese Blue - 겨울의 마디
전소영 지음 / 솜프레스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직 끝나지않은 습한 폭염의 여름에 당도한 서늘한 블루의 겨울 풍경이 선물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