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엄마
김지연 지음 / 그리고 다시, 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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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작가의 작품은 대부분 판화 그림책으로 보아서 그런지 빨간색 볼펜으로 그린 붉은 엄마가 생경합니다. 엄마는 붉은 엄마처럼 푸근하게 그려야 더 엄마 같은가 봐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Venus of Willendorf)를 떠올리게 합니다. 태고적부터 엄마의 모습은 이렇지 않았을까 하고 정감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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