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2024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이수 지음 / 풀빛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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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꼭 작가가 꾸는 꿈의 한자락같습니다. 그림자는 왜 흰고양이에게만 있는 것일까요. 아마도 검은 고양이는 저 없는 세상에서도 흰 고양이를 살게 하기 위해 잠시 방문한 것 같습니다. 나는 멀리에 있지 않다고, 네 곁에 있다고. 기억과 그리움이 그려내는 한자락의 꿈결에 잠시 머물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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