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잭과 핀 1 : 나무 돌보기 대작전 ㅣ 햇살그림책 (봄볕) 66
서노랑 지음 / 봄볕 / 202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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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 나무에서 함께 나고 자란 형제,
잭과 핀💙

형제지만 서로 너무 달라요.

일 년 동안 해야 할 일을 진행하면서도
서로 의견이 달라 티격태격하기 일쑤예요.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 보니 부딪힐 수밖에 없는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만 맞다고 생각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방식은 달라도
도토리 나무를 돌보는 일은 계절의 흐름에 따라
차근차근 잘 진행되어 갑니다.

특히 걱정이 많았던 핀은
잭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문제없이 잘 진행되는 모습을 보며
조금씩 잭의 생각을 인정하게 돼요.
그리고는 내년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내달라고 부탁하죠.😊

저희 집에도 9살 오빠와 5살 동생이 있는데요.
한 뱃속에서 태어난 형제지만
기질부터 좋아하는 것까지 참 다르더라고요.
비슷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가도
결국 가장 좋아하는 것은 확연히 다르고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서로 틀린 게 아니라, 다를 뿐이라는 것'을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와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니기에
서로의 생각과 모습을 인정하고 존중해준다면
누구와 어울리든 조금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겠죠.💕

그리고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사계절이 녹아 있다는 점이에요.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눈에 담을 수 있답니다.

4~6세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답게
'삐죽삐죽', '주르르', '톡톡', '헤실헤실'처럼
재미있는 말들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재미있는 낱말을 찾아보기도 하고,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보기도 하면서
말놀이까지 함께 즐겨보면 좋을 것 같아요.🥰

겨울잠을 시작한 잭과 핀.
내년에도 둘은 도토리 나무를
잘 돌볼 수 있겠죠?🌳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 협찬 받았으며,직접 읽고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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