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싫어 대신 뭐라고 말하지? - 어린이 감정 공부 그림책
송현지 지음, 순두부 그림 / 이야기공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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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글쓰기 교육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작가님 께서 집필한 도서로 이야기를 해당 도서의 주인공이 자신의 상황 속에서 느꼈을 다양한 감정을 현실감 있게 또렷이 전합니다. 해당 도서의 주인공은 하루 24시간 온종일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때 까지 많은 일이 생기고 그때마다 다양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쉽게 접하는 어린이들의 느낌적인 느낌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34가지 감정 어휘로 표현한 책 입니다. 완전 공감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감정 표현을 유쾌하고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해당 도서를 통해 머리 속에 본인의 상황에 따른 감정 스위치가 점등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상황에 따른 적절한 감정 표현법 이라서 더 와닿았습니다. 해당 도서는 자신의 감정 표현이 서툰 어린이들에게 눈높이 대화법으로 다양한 어휘와 기분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감정 공부 그림책 입니다. 좋고 싫음과 같은 단순한 감정 표현에서 벗어나 좋고 싫음 이라는 말에는 다양한 감정이 숨어 있습니다. 좋고 싫음 대신 뭐라고 말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말하며 우리의 감정을 더 자세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책 속의 그림 또한 감정에 따른 다양한 얼굴 표정이나 움직이는 동작으로 역동적인 모습을 인상적으로 표현하여 어린이들이 감정 공부를 하는데 비언어적인 요소까지 적용해 볼 수 있는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본 도서와 더불어 연계된 부록 책으로 어린이 감정 공부 활동 노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나 상대방의 감정에 따른 다양한 얼굴 표정을 관찰하고 직접적으로 선택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는 감정 표현 활동지를 활용하여 독후 활동, 일기 쓰기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해당 도서는 어린이들에게 어휘력과 문장 이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목적성이 분명한 효과적인 화제의 그림책으로써 재미있고, 유익한 도서라서 강력 추천합니다 ♡

-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블로그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 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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