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으로 가고 싶었다 - 뉴질랜드 워킹 홀리데이, 어느 백패커의 수기
박유현 지음 / 하모니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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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여행지의 모습이 담긴 멋진 사진을 첨부하여 생동감을 주고 저자가 여행지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참신한 표현법을 사용하여 책 내용이 구성되어 있는 도서로써, 한국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막연함과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이 조급했던 저자는 마음의 위안과 안식을 찾기 위해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납니다. 이런 계기로 시작된 저자의 여행이 회피성 방어기제로 작용하지 않기 위해 경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여행하면서 자신이 지나온 발자취를 상기하고 되새기며, 진정한 자아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자신에 대해 새로운 발견하게 됩니다. 잊지못할 추억 여행은 삶의 기억 구간 나만의 책갈피에 회상의 매개체로 자리매김할 것 입니다. 이처럼, 여행은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값진 경험을 선사합니다. 여행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과 인생의 나침반 방향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정형화하는 것을 지양하고 물처럼 유연한 삶을 살아야 겠다는 깨달음을 주는 도서 였습니다. 해당 도서는 힐링 여행으로 삶의 평정심을 찾고 싶은 모든 예비 독자 여러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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