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하려면 공부를 해야 한대투자에 대한 공부 방법은 [나의 꿈 부자 할머니] 이야기 속에 녹아 있어” 중학생 큰아이가 몇 날 며칠 책가방 속에 넣어 다니며 읽었던 책이다. 소설이긴 하지만 경제 지식이 잔뜩 들어가 있었기에 몇 쪽 읽다가 말 줄 알았지만 시간 틈틈이 읽어내려가더니 결국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었다. 이런책은 보통 우리집 베스트셀러가 된다. 큰아이가 읽고나면 엄마인 내가 넘겨받고 그 다음 막내동생까지 읽는 코스로 정해지는 인기도서는 몇권 남짓. 아마도 [나의 꿈 부자 할머니]는 우리집 책장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책이 될 것 같다.“엄마, 투자 잘 하고 싶어? 그러면 이 책 꼭 읽어야해”아이의 이 말은 책 안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부자 할머니의 따듯한 말들속에 차곡차곡 담겨 있었다.부자 할머니를 만난 지윤이가 부러워지는 소설이다. 인생의 어디쯤에서 만나게 될 부자 할머니가 인생의 앞길을 정해주는 느낌이다. 투자에 대한 주관이 분명하고 여러 경험이 있는 독자가 이 책을 읽고 있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진다. 하나같이 옳은 말이라고 맞장구칠 것 같은 할머니의 이야기는 본질을 참으로 감동적으로 전달한다.할머니의 인생을 통해 깨닫게 된 이야기들을 통해 시간에 대한 관점이 바뀌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의 감동을 기억하고 싶을 때마다 책을 열어보고 싶은 이야기였다.#나의꿈부자할머니 #메이트북스 #박지수 #경제소설 #경제경영 #올해의책 #추천도서 #경제추천도서 #자기계발서 #선물하고싶은책 #부자할머니-메이트북스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