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윤관현 외 옮김, 사카이 다츠오 감수 / 성안당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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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표지의 강렬한 디자인이 주의를 끌고 해부학 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거기에 해부학이라는 주제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인체의 복잡하고 다양한 구조에 대해 어렵게 느끼는 독자들을 위해 한번 읽으면 재이밌고 쉬워서 계속 읽고 싶게 만들어진 잠못드는 책이 있다. 손이 잘 닿는곳에 두었다가 궁금해지면 꺼내어 읽을수 있는 과학 교양서이다.

과학 분야는 정보나 지식을 습득할수록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자라는 동안 변화하는 신체에 따라 궁금증도 많아진다. 양육자는 이런 매순간의 변화에 맞춰 생겨나는 질문들에 대처하기 어려울때가 있다. 인체에 대해 호기심 많은 아이와 놀아줄때면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손에 끼고 있으면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안내되어있다.

하루에 한 챕터씩 읽고 이해한뒤 눈으로 그림을 익히면 쓸모 있는 해부학 정보를 나의 몫으로 가질수 있다. 전문 용어에 대한 친절하고 쉬운 설명들이 의학 용어와 가까워지는데 한 몫한다. 도서출판 성안당에서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다. 1권의 우주에서부터 2권의 상대성이론, 3권의 인공지능과 테크놀로지, 13권의 화학, 21변의 수열,26권의 해부학까지의 시리즈가 출간되어있다. 책의 무게는 가볍지만 내용은 알찬 이 시리즈를 의학정보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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