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된 사람들은 시켜서 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요약되는 책.언젠가 사교육의 늪에 빠지게 될 때 중심이 되려고 미리 읽어본 책. 극 소량으로 사교육에 노출되고 있지만 그래도 사교육이기 때문에 중심을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 초등에서는 공교육으로 가능하지만 언젠가 깊이 있는 사교육이 필요할 때 헤매지 않도록 양질의 교육 정보를 가지고 싶었다.우리가 정신줄을 놓지 않도록 도와줄 거라는 최태성 선생님의 추천사와 똑똑한 사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는 혼공쌤의 추천서만으로도 중심이 잡히는 책. 추천사부터 심상치 않다.공부할 의지를 만드는 이야기부터, 공교육이 본질이 되어야 하는 양질의 이유가 등장한다. 한 줄 한 줄이 더해질수록 올바른 방향과 생각이 겹겹이 쌓인다. 사교육에 대한 다른 시각을 말하는 정승익 선생님의 말들은 새로운 관점으로 내 공부의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등학교의 최상위권은 혼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절대다수라는 것입니다.>: 책 속에서-즉, 자기주도 학습을 해야 최상위권이 된다는 말. 혼자 공부하는 과정이 있어야 사고를 확장 시킬수 있다. 그래야 귀찮은 일들이 생긴다. 글을 읽어나가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단어를 찾거나 멈추는 구간을 찾아야 한다. 왜 막히는지 알아야 하고 막히는 그곳에 멈춰서 다음번에 공부할 때는 막히지 않도록 해결해야 한다. 막히는 것이 1. 단순한 단어인지 2. 신조어인지 3. 복잡한 개념이 깔려있는 단어의 나열인지 4. 전문용어인지 5. 어원을 찾아야 하는 건지 이런 것들을 확인하고 해결해 나가는 귀찮은 과정을 계속 행해야 한다.학부모가 해야할일, 학생이 해야할일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보모가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권하기 좋은책이다. 혼공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모두 잘 하고 있다는 말을 건내며.#어머니사교육을줄이셔야합니다 #메이트북스 #정승익 #메메4기 #곱씹어공부해야하는책 #줄긋는책 #부모지침서 #초등학부모 #2023년필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