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치요가 아구리코를 만났을 때 같은 장소에만 있는데도 겁을 먹길래 아구리코가 엄청 거대한 모습인줄 알았다. 하지만 표지에는 사람의 크기였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아구리코의 존재에 대해 무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잘 묘사한 것 같다.책을 더 넘기면 아구리코는 치요에게 ‘그대여’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아구리코는 치요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아고 가문이 아구리코에게 얼마나 나쁘게 굴어서 다정하게만 대해도 마음을 열어주는지 상상이 됐다.뒷부분에 180도로 변해서 아주 화를 내는 헤이하치로를 봤다. 어쩌면 헤이하치로가 아고 사람들 중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눈이 두텁게 쌓인 북쪽 땅에 부와 권력을 원하는 대로 가졌던 가문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을 계기로 쇠퇴했다. 거의 반년 남짓 그들은 모든 재산을 읽었고 어딘가로 사라졌다.‘신을 지키는 아이’ 중]아고 가문도 신을 가두고 나서부터 불행이 시작되었다. ‘이 가문도 부와 권력에 눈이 멀어 아구리코에게 무슨 짓을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도 치요가 구해주었을까?초6의 감상문#신을지키는아이 #꿈꾸다 #히로시마레이코 #초등소설 #믿고읽는작가 #판타지 #어린이책리뷰 #도서협찬 #눈을뗄수없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