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의 독서후 감상 :주제는 동 식물 이었다.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6명! 모든 등장인물이 다 기억에 남았다. 친구 4명이 트리하우스에서 이야기를 시작해 비글호에서 다윈박사를 만난후 코스튬을 입고 있는 괴물을 만나 놀라게된다. 오해였다. 까치가 데리고 들어간 동굴속에서 코스튬을 입고 있지 않은 개미박사를 만나게 된다.에그박사에서 봤던 이야기가 나와서 다 아는 내용이었지만 똥이야기가 재미있어서 다시 펼치게 된다.비글1831과 호야의 코믹한 첫 만남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트리하우스는 어른이 봐도 부러운 공간처럼 보입니다. 어린시절 친구들과 트리하우스에서 노는 추억은 어른이 되어서도 소중한 기억이 될테니까요,,소리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본 호기심 많은 네아이. 그 아이들이 만나는 상황들 그리고 동식물들을 통해서 자연에 대해 하나둘씩 익히게 됩니다. 그 가운데 어린 독자들의 어휘력을 키울수 있을 만한 단어들이 속속들이 등장합니다. 다양한 표현방법을 기를수 있는 조사나 부사를 사용한 문장들이 모여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듭니다. 거의 대부분이 줄글이지만 중간 중간 삽화들이 책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생동감 있는 그림이 설명 주변부의 화면을 꽉 채우고 있어서 퀄리티 높은 그림을 대할때처럼 한장면 한장면 꼼꼼하게 살펴보게 됩니다. 간단히 말해 그림작가님이 정말 그림을 잘 그리셨습니다.책속에서 한글 자음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직책을 부여하는 과정은 참 신선한 놀이법이라 가정내에서 시도해볼수 있습니다. 책속에서 다양한 놀이를 발견할수도 있고 동물의 세계에 대해서 깊숙히 알수있어서 좋은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 책을 너무 안본건가 싶을정도로 책 퀄리티가 높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번 다산 어린이 제작 [최재천의 동물대탐험]은 다른 어린이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만족도가 좋습니다. 1편에서는 의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권이 기다려집니다.#최재천의동물대탐험 #다산어린이 #최재천 #황혜영글 #박현미그림 #안선영해설 #생물학동화 #자연동화 #동물탐험 #자연탐험 #과학동화 #어린이신간 #초등추천도서 #책리뷰 #집에서뭐해 #주말에뭐해 #취미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