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다독을 목표로 책을 읽고 서평을 쓰고는 있지만, 이 목표는 정해진 기간을 뒀기 때문에 다음 목표가 세워져 있어야 했다. 그러기위해선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이 양치기 독서라는것이 마무리 될때 쯤에는 뭐가 되었든 결과에 깊이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원동력이 되어 다음 목표로 점프할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계발서가 전부인줄 알았던 20대를 지나 동화책에 빠져지낸 30대를 보내고 40대가 된후부터 진짜 나를 위한 읽기 시간을 가지고 있는것 같은 지금이다. 정말 오랜만에 읽어본 자기계발서는 또 한번 도약할수 있도록 하는 발판을 마련받은것 같아서 적어도 몇일 동안은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낼수 있을것 같다. 이것이 자기계발서의 힘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흔하지 않은 계발서는 흔하지 않은 작가님의 시각이 한몫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어느순간 그말이 그말이고 했던말 또하는 형식에 지루해졌었다. [언리시]를 끝까지 읽을수 있었던 이유는 생각을 깨워주고 아이디어를 샘솟게 하는 조용민 작가님의 기획력과 실행력덕분이라 생각한다.구글의 핵심 팀원 답게 그가 하는 이야기는 겉돌지 않는다. 없는걸 만들어 낼것이 아니라 현재 존재하는 단어와 현상으로 인생에서 완전히 새로운 발명이 아닌,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숙제를 해보라고 조언한다. 많은 자기계발서에서는 나의 강점과 약점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라는 말들뿐이다. 형상 없는 말만 떠돌아 다닐뿐 나에게 필요한걸 찾을 방법이 없다. 그러나 [언리시]에서는 다르게 알려주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성향을 나열하고 그 성향을 긍정적으로 바라볼수 있게하는 연습을 해볼수 있게 종이를 펼쳐놓는다. 독자들은 그저 생각나는대로 써보기만 하면 된다.*나의 강점:꾸준하게 하는 방법을 알고있다.시간이 많다.소중한사람들에게 헌신할수있다.*나의 약점:새로운것에 잘 흔들린다.나의 약점은 ‘계속해서 새로운책을 보게 하는 힘이 된다.’로 긍정평가할수 있고 강점인 시간이 많다는건 ‘책을 읽으며 글을쓸수 있고 글을쓰며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도움을 줄 방안을 마련할수있다.’로 1차 결론을 내릴수 있다.어떤 책이든 읽고 하나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그 책이 할일은 다 했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언리시]는 나의 굼뜬 행동에 에너지원이 되었다.#언리시 #위즈덤하우스 #조용민 #구글 #자기계발서 #핵심인제가되는법 #나에게집중 #선한영향력 #남산터널통행료릴레이후속기사원함 #긴장감최고 #액션영화같은자기계발서 #직장인필수도서 #필독서 #도서협찬 #북블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