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를 하다보면 수학이 지루하게 느껴지거나 기계적인 수학머리만 생겨나게되니 왠만하면 문제풀이는 적게 시키고 싶었습니다. 수학이라는것이 우리의 하루에 스며들어있는 비율은 생각보다 많다는걸 알고있습니다. 마트 장보기 할때 계산대 앞에 서서 대략적인 어림계산을 하는 아이, 2+1은 정말 저렴한게 맞는지 생각하는 아이, 수나 물건 분류하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공부는 아이들을 빨리 지치게 하는 방법같아서 최대한 지양하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놀면서 방법을 배워가다보면 수학적 사고의 역량이나 유연성은 잘 발달된다고 생각합니다.아직은 수학에 대해 호기심을 품고 바라봐야 길고 긴 레이스를 잘 이끌어갈수 있겠다 판단했기때문입니다. [수학,풀지말고 실험해봐2]같은책은 고민하지않고 읽어봐야하는 책입니다. 생활속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적 사고를 키우는 방법은 부모가 옆에서 한마디씩 하는것이 가장 큰 효과라 생각하기때문에 끈임없이 재미있는 수학책에 대한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발견한거니 사막의 오아시스 정도는 아니지만 한여름밤 맥주 같은 존재라 생각합니다.이렇게까지 생활 수학을 뻗어나가는 책은 처음이며, 사고를 전환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사물을 통해서 황금비율과 피보나치수열에 대해 생각할수 있습니다. 수학문제의 맞고 틀림을 배우는것이 아니라 사고의 유연성에 대해 익힐수 있도록 실천해볼수 있는 놀이책입니다.어려워만 보이는 수학적 사고를 열방법을 찾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수학실험이라고 해서 시도하기 어렵거나 이해하기 어려운건 없으며 책속에 나오는 실험은 아주 쉽고 간단해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좋은 아이템들이 즐비합니다.아이들이 매일 매일 접하는 수학문제집중에 심화문제를 보다보면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수학적 사고를 해봤던 아이들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a의 결과는 b라고 생각하는게 보편적이지만 가끔은 a의 답이 곧장 c가 되는 현실도 있습니다. 수학에서의 결과도출 과정은 a는b이고 b는 c이니까 결국은 a는 c가 된다는 결론이 나야합니다.이런 생각이 도출되기위해선 가운데 포함되어있는 b를 찾아야 하는데 그 b를 찾을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데 이런 수학놀이가 필요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수학은 생각을 키우키 위한 학문이라는걸 배우게 됩니다.#수학풀지말고실험해봐2 #미디어숲 #라이이웨이 #김지혜 #수학도서 #수학책 #수학 #수학공부 #생활수학 #실험수학 #수감각키우는방법 #수학잘하는방법 #수학공부법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도서를지원받아읽고작성한주관적인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