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한가득인 올드스테어즈의 이번 신간[무한열차119]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책속에서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어보였다. 사실 이 책을 처음 봤을때부터 개인적으로는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접근하게 되었다. 큰아이의 글쓰기 시간을 어떻게든 만들어보려는 정확한 목적이 있었다. 엄마인 내가 무한열차 119를 미리 읽어봤을때는 책 속의 스토리들이 신선해보였고 글과 재미있는 그림이 함께 편집되어있었기때문에 우리집 대박책이 되길 바라며 들이밀었다.-[무한열차 119]의 기대평-둘만의 놀이공원에 동물친구들이 등장했다니!! 어릴때 한번쯤 생각해본 장면. ‘이 모든 놀이공원에 나만 있으면 좋겠다.그래서 실컷타고 집에가고싶다’ 라고 생각한 그 설정!!정말 대단한 설정이었다!!초6 여 서평————————————————————나무집 시리즈, 코드네임 시리즈와 비슷한 책 같았고, 그림이 많아서 사소한 그림도 놓치지 않고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었다. 방학 때 할머니집을 가기 위해서 기차에 있는 2시간 30분은 지루하기만 하다. 그런데 무한열차119를 타고 가면 5시간이여도 시간이 훌쩍 지나갈 것 같다.앞에서 등장한 동물들은 이제 끝인지 궁금하다.그리고 기차표에 뚤린 구멍,숫자 119의 의미도 궁금하다.열차 칸이 119개인걸까???나는 아직 주인공들이 기차에 타는 부분까지만 봤는데 진짜 재미있고,앞으로의 이야기가 정말 기대된다.끝! ————————————————————————책의 마지막까지 읽고 나면 다음 편이 기다려지는,다음 이야기는 어떤 모험이 펼쳐져 있을지 기대하게 만드는 결론이었다. 주인공들의 귀여운 표정이 재미있다.꿈속에서나 경험할수 있을것 같은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는 오싹한 느낌을 줬다. 무한 열차 119라는 체험관을 만들어 놀러 간다면 아이들과 손잡고 놀러가고싶다. 더 재미있는 일상을 위해서…#출판사로부터도서를제공받았습니다#컬처블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