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과 이별할 때 - 간호조무사가 된 시인이 1246일 동안 기록한 생의 마지막 풍경
서석화 지음, 이영철 그림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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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먼저 떠나 보낸 시인이 어머니를 그리며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무남독녀, 외동딸이 16년간 요양병원에 어머니를 모시며, 병원 관계자들에게 얼마나 많이 의지했을까?
그 모든 것들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미안함, 요양병원 관계자들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이 모여 책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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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이병욱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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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을 받으면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환자는 오랫동안 그 충격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은데,
그때 가족들도 우왕좌왕 휩쓸리면
온 집안이 힘들어진다.

환자가 감정적인 충격으로 제대로 된 판단을 못 할때,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보호자의 판단과 실행은
환자의 투병 생활과 가족의 분위기에
매우 큰 영향을 준다.

그런 의미에서

외과적 수술 치료 의사 15년
보완통합치료 의사 15년

이 책의 저자의 경력을 보고
이 책을 읽어보기로 선택했다.

암에 걸리면,
해당 암에 관한 전문가(명의)의 책을 읽게 된다.
그리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으로
자연 치유에 관심을 갖게 되고
자연 치유 전문가의 책을 읽어보게 된다.

그런데
그 두 책이 상충된 의견을 갖는 경우가 있다.
환자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 과정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이 책은 큰 틀에서
그 두가지를 다 아우른다.
저자의 정확한 양측 경험에서 나온 것임으로
믿음이 간다.

집안에 암환자가 있다면,
본인이 환우라면
한번쯤은 읽어보고 생각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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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이병욱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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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매우 유익한 책인 거 같다. 전체적인 큰 틀에서, 총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있도록 유도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실제로 암환자에게, 보호자에게 매우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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