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상대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실망했을 때보다,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호의를 느꼈을 때 훨씬 더 쉽게 경계심을 풀고 이전보다 훨씬 더 큰 신뢰감을 갖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