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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게임 14
사이토 타카오 지음 / 아선미디어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이책을 읽은사람은 다공감할것이다. 만약 이런 상황에 처한다면 이렇게 해나가면 된다는것을 확실하게 가르쳐주고있다고나할까..
일본에서는 이런 지구종말과 인류멸망이라는 대 이변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의 사투를 그린만화들이 많다. 그것은 아마도 일본이 가장먼저 핵폭탄을 맞고 지옥을 본 나라이기 때문이아닐까? 그래서 이런 만화를 그리기 좀더 쉽지 않을까? 이책을 보면 작가는 지식이 상당하구나 하고 느낄수있을것이다. 물론 작가는 지금 60이 넘은 사람이라서 지식이 상당할것이다. 자료 조사도 많이하는것같고.... 그림채도 상당히 특이하다. 70년대를 떠올리는 구수한 그림..
그리고 '인간은 이렇게도 약한 존재로구나'하는 생각도 든다. 혼자 살아남아 혼자서 살아 가겠다는 한소년의 의지는 다시'인간은 강하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기도 한다. 작가는 3인칭 전지적 시점에서 이야기를 역어가는데, 이것이 매우특이하다. 일단 작가는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고있다. 그러나 만화의 주인공은 때로는 맞는 행동을, 때로는 틀린 행동을 하고 위기에 닥친다. 작가는 가끔은 소년을 위기에 빠뜨리지만, 다시 헤어나게도 하는등 여러가지 위기 상황을 만들어 만화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많은 지식도 알려주고 재미도 있는 이 만화를 나는 반드시 읽어보라고 하고싶다. 이같은 내용의 만화가 많지만 이작가는 노하우가 있다. 60세라면 핵의 쓴맛을 당연히 알고 그 지옥을 봤을태니 이런 만화의 묘사도 잘하고있다. 그리고 이만화는 우리에게 인간은 지금 스스로가 반성해야 함을 알게해주는 등의 여러가지 암시를 한다. 만화를 즐긴다면 반드시 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