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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나라 코코몽 스티커북. A.B.C.영어놀이.
◈A부터 Z까지 알파벳 26자와 같은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113개의 영어 낱말을 스티커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익힙니다.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과 소근육 운동 능력을 기릅니다.
사실 그 동안 코코몽을 잘 몰랐어요. 그래서 올해 4살이된 딸 은이도 모를거라 생각했는데,,,책 받아
들었을때 코코몽이라며 얼마나 좋아하던지 놀랐답니다. 게다가 스티커북이라 정말 아이의 반응이
대단했거든요. 요맘때 아이들은 스티커 붙이기 정말 좋아하죠. 어디부터 어디까지라 정해주지 않으
면 아무리 많은것이어도 다 붙이려 들어요.그런데, 냉장고나라 코코몽은 분량을 정해주기가 안통하
는거에요. 적당히 하고나면 전 코코몽 사수하느라 애 먹었답니다^^
소시지 원숭이 코코몽은 참 친구들이 많아요. 토리, 두리, 파닥, 아글, 케로, 두콩,세콩,네콩, 오몽,
아로미,,, 케릭터도 너무 앙증맞고 귀엽지만 이름들이 참 재미있네요. 냉장고 열면 흔히 볼 수 있는
음식들에서 변신한 코코몽과 친구들.기발한 상상력이 아이들의 멋진 친구들을 탄생시켰군요. 아이
들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줄 코코몽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영어놀이 들여다 볼께요....
코코몽과 친구들의 이름을 영문으로도 알려주어요. Tori. Doori. Padak.Cocomong. Kong.
Kaero. Aromi. Omong. Agle...등...은이에게도 영어 이름을 알려주었답니다.
알파벳 알기 ABC SONG...노래를 부르며 알파벳을 익혀요. 대문자만 알고있는 은이가 소문자
도 알아보기 쉽도록 대문자와 나란히 쓰여져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은이에게 큰 A, 작은 a 라고 알려주었는데, 은이는 오빠 A, 동생 a 라고 읽거나, 아빠 B, 애기 b하
며 읽어요.
영어놀이 스티커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어요. A~Z까지 알파벳 하나하나에 속한 낱말들이 많은데,
대부분 실사로된 스티커여서 영어 단어 익히기에도 한글 익히기에도 더욱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스티커는 사진이나 그림으로된 스티커와 영어와 한글이 함께 쓰여진 스티커가 있습니다.
여분의 스티커도 많이 들어 있어요...스티커 붙이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영어놀이 외에도 마음
대로 원하는 곳에 붙여도 되는 스티커들이 많이 들어있네요. 앙증맞은 코코몽과 친구들의 재미있는
모습을 담았답니다. 영어놀이와 함께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도 할 수 있어요.

A.B알기... A is for apple, B is for banana
알파벳 A와 B로 시작하는 낱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새침떼기 아로미와 함께 스티커를 붙이며 알아보세요.
Q is for quilt, R is for robot
알파벳 Q와 R로 시작하는 낱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화가 두리와 함께 스티커를 붙이며 알아보세요.

<스티커를 붙이기 전과 후...>
A와 B알기부터 X,Y,Z까지 각 알파벳에 속한 영어단어들을 3개~5개 정도씩 포함하고 있는데,
코코몽과 친구들중 한 명씩 등장하며 문제를 내며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어요.
알파벳 A로 시작하는 단어들은 뭐가 있을까?,,, 각 알파벳이 속한 단어들을 찾다보면 재미와 함께
많은 영어단어들을 익히기에 효과적이겠어요. 은이는 색깔을 오렌지, 브라운...그리고 애플 주세요
라고 합니다. 시키지도 않았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냉장고 나라 코코몽 스티커 영어놀이 첫날 얻은
결과입니다. 정말 빠르지요? 뿌듯합니다.^^

색이름 알기... What color is it?
낸장고 나라 친구들이 들고 있는 풍선은 무슨 색일까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여러가지 색이름을 알아보세요.
아이와 여러색깔의 풍선으로 다양한 놀이를 하며 보냈지만 정작 풍선의 색깔들을 못 가르쳐 주
었네요. 기본적인 빨강, 노랑, 파랑, 초록,,,등 몇가지 원색은 가르쳐 주어 알고 있지만 한글 이름만
이었죠. 여아이면서도 분홍색은 별로 관심없고 주황,보라,파랑을 좋아하는 아이... 가장 먼저 한 스
티커 영어놀이로 풍선 색깔 이름 알기했어요.
퍼즐 맞추기... Puzzle
낸장고 나라 친구들이 술래잠기 놀이를 하며 재미있게 놀고 있어요. 빈 곳에 알맞은 스티커를 찾
아 붙여서 그림을 완성해야 해요. 빈곳이 전혀 백지가 아니라 흐리게 밑그림이 있어서 어린 유아들
도 잘 찾아볼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친근한 냉장고 나라 케릭터들로 엮은 영어놀이 스티커북. 선명한 색상과 실사 위주
의 스티커 사진. 쉽고 간단한 단어에서 조금 어려울듯한 단어까지, 조금 난이도를 준 영어 단어들.
대문자와 소문자를 함께 표기해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한점들이 매우 좋았습니다.
또, 풍선의 색깔로 영어단어 익히기 코너와 퍼즐 코너도 유익했습니다. 도톰한 스티커는 아직 똑바
로 붙히기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좋은것 같아요. 우리 은이도 비뚤어지면 바로 떼어서 다시 붙이네
요. 여러번 시도해가면서 나름대로 맞추어 붙이려는 모습에 흡족했답니다.
많은 면에서 만족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어요. 반들반들한 재질위에 선명하고 예쁜 스티커
를 붙이기 때문에 모두 붙이고나면 그림책처럼 들춰보며 좀 더 오래도록 볼 수 있어 좋을텐데,가운
데부터 자꾸 페이지가 떨어져 나오네요.
워낙 자주 보게되는것도 이유겠지만 두 군데에 철심으로 고정한게 문제네요. 주의를 표기해놓긴
했지만,,,철심이 벌어지면서 책장이 빠져나옵니다. 게다가 벌어진 철사에 긁히지 않을까, 자꾸 눌
러주다 테이프를 철심위에 붙였어요. 아이들에게 효율적인 학습효과를 주도록 잘 엮어진 만큼 튼
튼하게 만들어져 좀 더 오래도록 두고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재미와 흥미로 영어놀이 할 수 있고 그 반응도, 효과도 매우 좋아서 정말 맘에드는 스티커책이었어
요.이미 모두 붙여버리고 더 이상 붙일 스티커가 없는데 아이는 자꾸만 조릅니다.
지금은 다른 동화책처럼 꺼내다 들추어가며 이야기합니다. 아이가 영어 단어 스펠링까지 알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어느 단어가 어떤 알파벳으로 시작하는지, 또 그 알파벳에 속한 단어에는 어떤
단어들이 있는지 이해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냉장고나라 코코몽 영어놀이 스티커북을 만나 어느
새 코코몽팬이 되어버렸네요.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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