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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과 발견 - 사랑을 떠나보내고 다시 사랑하는 법
캐스린 슐츠 지음, 한유주 옮김 / 반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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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길을 발견할 수 있는 안목과 혜안을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이 40대 공부일 뿐만 아니라, 그 발견한 길로 당당하게 걸어 나갈 수 있도록 자신을 성장시켜주는 것 또한 40대 공부이다.

언제나, 그리고 어디에나 길은 존재한다. 문제는 우리가 그 길을 발견하고 찾을 수 있는 안목과 혜안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공부의 필요성이 부각된다. 그러한 길을 발견할 수 있는 안목과 혜안을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이 40대 공부일 뿐만 아니라, 그 발견한 길로 당당하게 걸어 나갈 수 있도록 자신을 성장시켜주는 것 또한 40대 공부이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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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세한 차이에 의해 초원밭쥐는 애착이 강하고 관계가 반영구적으로 유지되지만 산악 쥐는 애착이 희박하고 관계 또한 한순간만 유지된다. 누구에 대해서도 애착이 없는 회피형 인간의 습성은 산악 밭쥐의 그것과 비슷하다.

쾌락 중추에도 옥시토신 수용체가 많이 존재한다. 그에 반해 산악 밭쥐는 옥시토신 수용체가 적은데다 선조체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옥시토신이 분비되었을 때 초원 밭쥐에게는 환희라는보수가 주어지고, 그것이 배우자나 새끼와의 관계 유지를 돕지만,
산악 밭쥐의 경우 불안은 줄더라도 환희까지는 맛볼 수 없으므로배우자나 새끼와 함께 사는 것을 적극적으로 원하지 않는 것이다.
그 미세한 차이에 의해 초원밭쥐는 애착이 강하고 관계가 반영구적으로 유지되지만 산악 쥐는 애착이 희박하고 관계 또한 한순간만 유지된다. 누구에 대해서도 애착이 없는 회피형 인간의 습성은 산악 밭쥐의 그것과 비슷하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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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인생을 만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차차 삶을 알게 된다.

실행하고 이해한다. 불확실성에 들어가 발견을 이루고 다양한재료와 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외연을 넓힌다. 즉흥적으로 창작하며 앎에 이른다. 이 모든 과정은 인간의 창의성이 우리가 살면서 경험하는 거의 모든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우리는 인생을 만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차차 삶을 알게 된다. - P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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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기 시작할 때 우리는 모두 아마추어다.
그러나 차츰 한문장 한문장 써나가면, 책은 늘 그렇듯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다.
문장 하나하나가 모두 그 과정에서 드러난다

책을 쓰기 시작할 때 우리는 모두 아마추어다.
그러나 차츰 한문장 한문장 써나가면, 책은 늘 그렇듯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다.
문장 하나하나가 모두 그 과정에서 드러난다. -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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