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출퇴근할때 심심하면 보라고 KTX 대전역에서  갑자기 사준책. 

에피소드가 4개 있었는데 읽으면서 각각의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연관성이 어찌나 그리 웃기던지. 정말 배꼽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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