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읽게 된책. 인도에 가고 싶은 나의 맘을 더욱 충동질했던 책.
정말 인도사람들은 책에 나오는 사람들과 같은지 직접 한번 확인해보고싶은 충동이 확~
한동안 우울해하며 방황했던 나에게 다시 한번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꿈을 생각하게끔 만들어준책.
평소 마음에 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강추!!
오빠가 출퇴근할때 심심하면 보라고 KTX 대전역에서 갑자기 사준책.
에피소드가 4개 있었는데 읽으면서 각각의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연관성이 어찌나 그리 웃기던지. 정말 배꼽잡았었다.
제목이 재미있어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던 책인데, 정말 읽는 내내 웃게 만들었던 책! 이 후 움베르토 에코란 사람을 한 번 만나고 싶어졌고, 그의 책들을 장미의 이름을 비롯해 여러권 구입해버렸다.
좀 오래 전에 읽었던 책인데 읽으면서 재미있기는 한데 좀 어려워서 읽은데 애먹었던 기억이 난다.
2009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