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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일구는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 - 복지학총서 21
노혜련 / 학문사(학문출판주식회사) / 1998년 7월
평점 :
품절
저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96학번 최권호입니다.이 책을 저는 2000년 3월에 군대 말년에 읽었습니다.군대에서 2년간 있는 동안 저는 앞으로의 제 삶에 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
일단, 내가 생각하던 1/2학년때의 철없던 생각에 대하여 많이 정리를 하게 되었지요. 우선,현장에서의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낄 수 있었지요. 많은 이들이 현장의 경험을 갈수록 기피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저도 입대전에 그랬구요..
그러나 현장의 경험을 통해 '인간을 다루는 기술'과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 훈련된다는 일선의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저의 미래를 다시 그리게 되었답니다.전국의 사회복지 훈련병 여러분!!!꼭 한번 읽어보시고 여러 사람들과 다시 현장으로 나가 여러 선배 사회사업가들과 대화를 나누고 미래를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옛 조선문인의 글을 마지막으로 남기지요.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