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이번 기회에 예전부터 궁금했던 고전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골라봤습니다! 빅 브라더라는 말이 이 책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급될 때마다 왠지 반가웠어요//
작중에서 극소수의 지배층이라 할 수 있는 내부당원들은 영어의 어휘를 단순화하고 정치와 관련된 어휘는 아예 삭제한 신어를 만들어냅니다. 이는 사람의 사고를 통제하기 위한 과정으로, 체제에 반기를 들 생각을 조금도 할 수 없도록 단어를 없앤 것이었어요. 언어의 폭이 사고를 제한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책을 보며 다시금 느꼈습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워지는 글이었어요.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빼앗겨서는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 자아를 지니며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새삼 생각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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