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도사 즐거운 책방 9
김지영 지음, 이수영 그림 / 다림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다림출판사의 어린이 창작동화 거짓말 도사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거짓말하면 안 돼!"라는 말을 한 번쯤은 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혼나기 싫어서, 친구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누군가를 웃기고 싶어서,

혹은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싶어서 거짓말을 하기도 하지요.

《거짓말 도사》는 바로 그런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어린이 성장동화입니다.

단순히 거짓말을 나쁜 행동으로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왜 거짓말을 하게 되는지,

그리고 그 거짓말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주인공 한결이는 거짓말과는 거리가 먼 아이입니다.

거짓말을 하려고만 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귀가 뜨거워지고, 손까지 덜덜 떨립니다.

친구 태민이의 거짓말에 자꾸 속아 넘어가면서도 자신은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순진한 아이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한결이 앞에 수상한 할아버지가 나타납니다.

빨간 낚시 조끼를 입고 강아지풀을 씹으며 나타난

이 할아버지는 자신을 무려 "거짓말 도사"라고 소개합니다.

45년 동안 거짓말로 먹고살았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한결이에게 특별한 제안을 하지요.

바로 거짓말 특훈입니다.

처음에는 황당하게 느껴지지만 한결이는 점차 도사의 수련에 빠져들게 됩니다.



《거짓말 도사》의 가장 큰 매력은 유쾌한 상상력과 코믹한 전개입니다.

신 사탕을 먹고도 달콤하다고 말하기, 눈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기,

얼굴색 변하지 않기 등 거짓말 도사가 알려 주는 훈련은 엉뚱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냅니다.

아이들은 한결이의 좌충우돌 수련 과정을 보며 깔깔 웃게 되고,

어른들은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특히 거짓말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도사의 황당한 이력은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을 선사합니다.

대한거짓말협회 초대 회장, 거짓말 교육 1급 자격증 보유,

거짓말 대회 3연패 우승자라는 이야기에 한결이가

깜빡 속아 넘어가는 장면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부분입니다.




한결이는 거짓말 실력이 늘어나면서 점점 자신감을 얻습니다.

엄마에게 혼나지 않게 되고, 친구들을 웃길 수도 있고,

자신을 의심하는 친구들을 속이는 일도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의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이 필요해지고,

그 거짓말을 숨기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인기 유튜버가 사촌 형이라고 허풍을 떨고,

친구들 앞에서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상황은 점점 복잡해집니다.

당장은 위기를 모면하는 것 같지만 마음속에는 무거운 돌덩이 하나가 쌓여 갑니다.

작가는 이 과정을 통해 거짓말이 어떻게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고,

인간관계를 흔들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보여 줍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교훈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인성동화가 "거짓말은 나쁜 행동"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데 비해 《거짓말 도사》는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

"너는 왜 그런 거짓말을 했니?"

"그 거짓말에는 어떤 마음이 담겨 있었니?"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를 먼저 이해하려고 하며,

상대를 배려하기 위한 말과 남을 상처 주는 말의 차이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말의 힘과 책임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이야기 속에는 꼬물이라는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등장합니다.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는 시간을 견디고 허물을 벗어야만 멋진 장수풍뎅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한결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거짓말의 달콤함을 경험하고, 그로 인해 생긴 문제와 후회를 겪으며,

결국 진실을 말할 용기를 내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게 됩니다.

이 부분은 아이들에게 진정한 성장의 의미를 알려 주는 인상적인 장면으로 다가옵니다.



《거짓말 도사》는 웃음과 재미, 감동과 교훈을 모두 담고 있는 어린이 창작동화입니다.

아이들은 한결이의 이야기를 통해 거짓말의 달콤함과 위험함을 함께 경험하게 되고,

어른들은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훈계 대신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

초등학생 추천도서, 인성동화, 성장동화,

초등 필독서를 찾고 계신다면 《거짓말 도사》를 꼭 만나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거짓말이 나쁜 이유를 알려 주는 책이 아니라, 진실을 말하는 용기를 알려 주는 책."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따뜻한 어린이 동화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거짓말도사 #다림출판사 #김지영작가 #이수영작가 #초등추천도서 #초등학생추천도서 #어린이동화 #창작동화 #성장동화 #인성동화

#초등필독서 #초등도서추천 #어린이책추천 #책육아 #초등독서 #독서교육 #초등국어 #독후활동 #신간도서

#도서리뷰 #북리뷰 #초등맘 #초등교육 #어린이문학 #정직 #거짓말 #우정동화 #가족독서 #다림신간 #어린이추천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배흘림 기둥 속으로 들어간 아이 책고래아이들 57
정임조 지음, 박성은 그림 / 책고래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은 늘 밝고 씩씩하게만 자라는 것 같지만, 사실은 저마다의 고민과 상처를 품고 살아갑니다. 《배흘림 기둥 속으로 들어간 아이》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동화집이었습니다.




이 책에는 다섯 편의 단편동화가 담겨 있습니다. 몸이 약한 아이, 말을 더듬는 아이, 사랑받고 싶은 아이, 친구와 갈등을 겪는 아이 등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아픔에만 머물지 않고 조금씩 성장하며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갑니다.


특히 표제작인 「배흘림 기둥 속으로 들어간 아이」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절을 짓는 대목장 아버지와 몸이 아픈 아들 한수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배흘림 기둥을 만들며 아들을 향한 사랑과 간절한 기도를 담아내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부모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가족의 사랑과 희망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인 문구점 지우개똥」에서는 말을 더듬는 레마가 인공지능 로봇 골치를 통해 용기를 얻어 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누구나 서툰 부분이 있고, 실패와 넘어짐도 성장의 과정이라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해져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았습니다.


또 「씨짜오, 씬짜오」는 사랑받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엄마가 남긴 말의 의미를 알게 되면서 겪는 소운이의 감정 변화가 안타깝기도 했지만, 결국 슬픔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모습이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정임조 작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습니다. 대신 아이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그 안에 담긴 진심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그래서 작품 속 아이들이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졌고,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독자들도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성은 작가의 따뜻한 그림 역시 이야기의 감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부드럽고 포근한 그림들이 작품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읽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배흘림 기둥 속으로 들어간 아이》는 상처받고 흔들리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잃지 않고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공감과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마음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동화집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필요한 어린이와 부모님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배흘림기둥속으로들어간아이 #정임조 #박성은 #책고래 #책고래아이들 #신간동화 #창작동화 #어린이도서 #초등추천도서 #어린이책추천 #동화책추천 #초등도서 #초등독서 #어린이독서 #가족동화 #성장동화 #감동동화 #독서기록 #책리뷰 #북리뷰 #서평 #도서협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육아 #초등맘 #자녀교육 #추천도서 #좋은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하위권 공부법 바이블 - 전교 꼴찌에서 서울대까지, 성적이 오르는 입시 공부법의 모든 것 바른 교육 시리즈 47
김경모 지음 / 서사원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가 바로 공부입니다.

좋은 학원에 보내고, 유명 강사의 인강도 듣게 하고,

문제집도 꾸준히 풀게 하지만 기대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오히려 공부 시간은 늘어나는데 결과는 제자리걸음인 경우도 많죠.

그래서 늘 궁금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우리 아이는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공부 방법 자체가 잘못된 걸까?"

이번에 읽은 『중하위권 공부법 바이블』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김경모 대표는

현재 HUMA 아카데미 대표이자 입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공부를 잘했던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까지 엘리트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운동에만 집중하느라 공부 경험이 거의 없었습니다.

축구를 그만두게 된 후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초등학교 수준의 기초도 부족했고,

책상에 5분 이상 앉아 있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학원과 인강에 의존하기보다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한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했고,

그 결과 중학교 전교 3등, 고등학교 전교 1등을 거쳐

서울대학교에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EBS <공부의 왕도>를 통해 소개되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희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대학 진학 후에도 입시 코치와 강연 활동을 이어가며

지난 15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했고,

실제로 SKY와 인서울 대학 합격생들을 배출해 왔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수많은 학생들에게 적용하며

검증한 공부법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중하위권 공부법 바이블』은 공부의 양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전교 꼴찌 축구선수에서 서울대 합격생이 된 저자의 실제 경험과

입시 전략이 담긴 실전 공부법 도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이 메시지였습니다.

"상위권과 중하위권의 공부법은 완전히 달라야 한다."

우리는 흔히 전교 1등이나 서울대 합격생의 공부법을 따라 하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생각이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미 기본기가 탄탄한 상위권 학생들은 많은 문제를 풀고

빠르게 선행학습을 진행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 똑같이 따라 하면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을 암기만 하게 되고

결국 공부에 대한 자신감까지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며 아이 공부를 도와주면서

저 역시 무의식적으로 상위권 기준으로만

생각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성적 향상의 핵심을 "공부 시간"이 아닌 "공부 방향"이라고 말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늦게까지 공부하고 잠을 줄이며 노력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공부하면 시간만 소비될 뿐 성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책 속에서도 저자가 새벽 2시에 자고

아침 6시에 일어나며 공부했던 시절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지만 성적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고 결국 무기력감과 우울감까지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이 바로 이해 중심 학습의 중요성이었습니다.

단순 암기가 아니라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했을 때

비로소 공부량은 줄고 성적은 오르는 선순환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학부모인 저에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중하위권 공부법 바이블』은 단순한 공부법 책이 아닙니다.

최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입시 변화도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 2028 대입개편안

✔ 고교학점제

✔ 내신 5등급제

✔ 통합수능

✔ 학생부 관리 전략

✔ 중3~고3 학년별 입시 로드맵

✔ 과목별 내신 및 수능 공부법

입시 제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부모 역시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은 그런 부분까지 한 번에 정리해 주어 유익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 공부를 하고 있지만 방법을 모르겠는 학생

✔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만들고 싶은 학생

✔ 자녀의 공부 방향을 잡아주고 싶은 학부모

✔ 변화하는 입시 제도를 이해하고 싶은 부모







『중하위권 공부법 바이블』은

단순히 "열심히 공부하라"라고 말하는 책이 아닙니다.

왜 성적이 오르지 않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그 답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입니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공부 전략을

담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아이의 공부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고,

성적 향상의 핵심은 공부 시간보다 올바른 방향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공부가 막막한 학생과 학부모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입시공부 #중하위권공부법 #2028대입개편안 #공부전략 #중하위권공부법바이블

#중하위권공부법바이블 #서사원 #김경모 #공부법추천 #교육도서추천 #자기주도학습 #서울대합격공부법 #입시공부법

#중학생공부법 #고등학생공부법 #학부모추천도서 #중학생추천도서 #고등학생추천도서 #2028대입개편 #고교학점제

#내신관리 #수능공부법 #공부습관 #성적올리는법 #성적향상 #교육서적 #북리뷰 #책리뷰 #독서기록 #신간도서 #서평

#도서추천 #학부모독서 #입시전략 #교육정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하위권 공부법 바이블 - 전교 꼴찌에서 서울대까지, 성적이 오르는 입시 공부법의 모든 것 바른 교육 시리즈 47
김경모 지음 / 서사원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중하위권 공부법 바이블』은 공부의 양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환상궁전 : 그림자 괴물과 사라진 아이들
강인영 지음, 손수정 그림 / 거북이북스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초등 판타지 책을 찾다가 만나게 된

거북이북스 《환상궁전 : 그림자 괴물과 사라진 아이들》.

제목부터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졌는데,

읽기 시작하자마자 몰입감이 정말 대단했던 어린이 판타지 동화였습니다.

특히 한국적인 분위기의 세계관과 ‘상상력’이라는 주제가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이 책은 ‘보름달 사건’이라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아이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사람들은 두려움에 빠져 있지요.

주인공 전기수는 친구들에게 ‘딴생각 대장’이라고 불릴 만큼 상상이 풍부한 아이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거대한 두레박이 내려와 친구를 데려가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되고, 사라진 아이들을 쫓아 ‘환상궁전’이라는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현실과 상상이 뒤섞인 환상궁전은 정말 매력적인 공간이었어요.

한국 전통의 색감과 판타지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부분은

바로 ‘상상력의 가치’를 이야기한다는 점이었어요.

보통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딴생각하지 말라고 이야기하잖아요.

그런데 《환상궁전》에서는 그 상상력이 세상을 구하는 힘이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자유롭게 상상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자신만의 생각을 하는 것이 얼마나

특별한 재능인지 다시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였어요.

특히 스마트폰과 영상 콘텐츠에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K-판타지 감성’입니다.

단청, 풍등, 보랏빛 밤하늘,

궁전 같은 전통적인 이미지들이 환상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게다가 흥부와 놀부, 심청전, 해님 달님 같은 익숙한 전래동화 요소들도

새롭게 등장해서 아이들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서양 판타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라서 더욱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손수정 작가님의 그림은 책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 줍니다.

화려한 색감과 생동감 있는 캐릭터 표현 덕분에

장면 하나하나가 눈에 오래 남았어요.

특히 환상궁전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정말 아름답게 담아낸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충분히 빠져들 수 있는 비주얼이었습니다.





《환상궁전 : 그림자 괴물과 사라진 아이들》은 단순한 어린이 판타지 동화를 넘어

“상상하는 힘”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모험 이야기 특유의 긴장감도 좋았고,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정선과 따뜻한 메시지가 잘 담겨 있어 더욱 기억에 남았어요.

초등 중학년~고학년 아이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고,

상상력 가득한 판타지 세계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책입니다.

오늘 밤, 보름달 아래 어딘가에서 정말 환상궁전의 문이 열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환상궁전 #그림자괴물과사라진아이들 #거북이북스 #초등추천도서 #초등판타지 #어린이동화

#창작동화 #초등도서추천 #판타지동화 #초등학생책추천 #어린이책추천 #강인영 #손수정

#K판타지 #상상력동화 #초등중학년도서 #초등고학년추천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