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 시간을 배송하는 하늘 택배 ㅣ 따끈따끈 책방
김경미 지음, 김무연 그림 / 슈크림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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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아이와 함께 읽을 따뜻한 동화를 찾다가

『단 하루! 시간을 배송하는 하늘 택배』를 읽게 되었어요.

'하늘 마을 택배' 시리즈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더욱 반갑게 만날 수 있는 작품인데요.

이번 이야기의 주제는 '시간'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입니다.







김경미 작가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가족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데

정말 뛰어난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은 문장으로도 깊은 감동을 전해주고,

아이들은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자연스럽게

가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김무연 작가의 따뜻한 그림

역시 이야기의 분위기를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책 소개를 읽는 순간부터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우리는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정작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시간을 충분히 내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이번 이야기에서는 하늘 마을에 온 지 1년이 된

이범천 할아버지가 특별한 선물인 '시간 여행 열차 승차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후회되는 하루로 돌아가 어린 아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을 다시 살아가며 진심을 전하려고 합니다.

설정은 판타지이지만, 이야기가 전하는 감동은 너무나 현실적이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판타지 동화로 다가오지만,

어른들에게는 잔잔한 울림을 전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시간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설정 덕분에 이야기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고,

부모는 등장인물의 후회와 사랑을 보며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게 됩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은 후회는

대부분 사랑을 표현하지 못했던 순간에서 시작된다는 점이었어요.

아들에게 "나중에 놀아주자"라고 말했던 하루.

바쁘다는 이유로 미뤘던 시간이 결국 평생의 후회가 된다는 이야기가 참 깊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자라는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오늘 함께 놀아주는 10분, 따뜻하게 안아주는 한 번의 포옹이

아이에게는 평생 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다는 메시지가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나는 어떤 하루를 선택할까?'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누구에게나 후회되는 순간은 있지만, 지금 이 순간부터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함께 전해 주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더욱 따뜻했고,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는

가족에게 먼저 안부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단 하루! 시간을 배송하는 하늘 택배』는 단순한 시간여행 이야기가 아니라

가족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은 결국 함께한 시간이라는 사실을 다시 일깨워 주는 동화였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는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아이들에게는 비싼 선물보다 함께 웃고 이야기했던 시간이

훨씬 오래 남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읽고 나니 오늘 하루만큼은

휴대폰을 잠시 내려놓고 아이와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즐기고,

어른들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책.

따뜻한 여운이 오래 남는 가족 동화를 찾고 있다면

『단 하루! 시간을 배송하는 하늘 택배』를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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