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 진로교육, 마이스터를 만나다
임진 지음 / 머메이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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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에도 변함없이 주목받는 12개 수공업 직종의 가치를 실감 나게 조명하면서

독일 장인의 아름다운 인생을 전한다.

AI시대에도 빛나는 '손의 기술'을 통해 진정한 직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미래 유망 직업 12가지를 선정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독일의 직업교육 시스템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AI시대에도 빛나는 '손의 기술' 12개 직종을 차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어요!

원하고 관심있는 분야부터 찾아보아도 좋을거 같네요!

2010년부터 한국에서도 '마이스터 고등학교'라는 교육 기관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머리말을 통해서 정주리 감독의 영화 <다음 소희>를 알게되고 영화를 보고 싶어지게도 하였다.

직업교육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사회 구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다음 소희> 영화!

학력보다는 실력, 입시보다는 직업을 선택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가는 얼리어잡터

스카우트라는 프로와도 비슷하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AI시대에 더욱 각광받는 직업 '손의 기술'을 집중하며 독일식 진로교육, 마이스터를 만나다를 집중해본다. 


수공업 현장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저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인터뷰하고 사진도 촬영하고 취재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독자들이 궁금해할 직업 교육을 안내하고

주요 업무, 취업할 수 있는 직장, 직업교육에서 배우는 내용, 학력 조건 등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상세하고 자세히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부록을 통해서 독일 직업 교육을 받기 위한 이들을 위해

구체적인 지원절차, 온라인 면접 및 적성테스트 등의  상세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 거 같다~!



그들의 삶과 노력이 독일의 산업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전달되어 지는 책

독일식 진로교육, 마이스터를 만나다

한국에서의 문제를 지적하고 제도적 한계로 인한 미흡한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보여지고 확고한 철학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려는 미래 세대의 필독서가 아닌가 싶다.

제조업 전쟁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지도자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될것이다.


​AI시대에도 변함없이 주목받는 12개 수공업 직종이외의 직종들도 궁금해지고

AI시대에 맞춰 우리의 삶도 바뀌어 감을 느끼게해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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