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듯이 :) 소중한 무언가가 내 곁에 사라졌을 때...

언제나 그랬듯이 ㅣ 보더리스
크리스 네일러-발레스터로스 지음, 최현경 옮김 / 사파리 / 2022년 9월

당신에게 소중한 친구나 무언가가 있나요?

아이가 점점 크면서 친구를 알아가게되고

친구의 소중함, 즐거움, 기쁨을 느껴가는거 같더라구요.

자기와 맞는 친구를 찾아가고

그 친구와 더 함께 하고 싶어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런 우리 아이와 이 책을 함께 읽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언젠가 나에게 소중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내 곁에 사라졌을 때 어떻지...

떠나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게 됨도 알려주고 싶더라구요~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언제나 그랬듯이를 만나게 되어 포스팅해봅니다~~

뿔쇠똥구리와 애벌레

둘의 조합은 조금 낮선 조합이지만 둘을 소중한 친구

매일 숨 쉬듯이 일상을 함께하던 친구~

그런데 어느날 그 소중한 나의 친구가 사라졌다...ㅠㅠ

당신이라면 어느날 갑자기 소중한 친구가 사라진다면 

어떨거 같아요? 어떻게 할건가요?

우리 아이는 어떻게 할까??

불쇠똥구리처럼 친구가 갈 만한 곳을 찾아보고

친구를 찾기 위해 먼 숲으로 찾아 길을 떠날 수 있을까?

선뜻 용기를 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흑백 그림 속에서 빨간 애벌레 친구가 눈에 쏙쏙 잘 들어와요

글과 그림 표현이 너무 좋았던 책 언제나 그랬듯이...

책을 읽어주는데도 아이도 그림이 눈이 들어 왔나봐요~

그림체 이야기 하더라구요 ^^

앗앗!!

사파리 언제나 그랬듯이 사운드펜도 가능한가봐요 ㅎ

책 뒷면을 보니 이렇게 사운드펜 찍는 곳이 있네요 ㅎ

한글 읽을줄 아는 아이가 되니

이제는 책을 잘 안찍고 스스로 혼자 읽어 나가는 우리 아이 ^^

​글도 많지도 길지도 않아서

4~7세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너무 좋은 책

언제나 그랬듯이

보름달이 뜨는날에 아이와 함께 앉아

달 보면서 또 읽어 보고 싶어지네요 ㅎ

앉아서 책도 읽고

소중한 친구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눠보고 싶네요 ㅎ

아이의 유치원 생활ㅇ ㅣ야기 들어볼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도 싶어지네요 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