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자이너가 마케터로 산다는 건 - 프로 일잘러를 위한 디자인과 마케팅 공존라이프
장금숙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1월
평점 :
프로 일잘러를 위한 디자인과 마케팅 공존라이프 디자이너가 마케터로 산다는 건
물건을 잘 파는 디자이너로 살 것인가
감성이 풍부한 마케터로 살 것인가

디자이너로 살아 왔던 나의 삶... 만족하였는가 만족하지 못하였는가?를 돌아보게 되었네요.
디자이너의 삶을 살다가 결혼하고 육아를 하다보면서 점점 멀어지게된 디자인...
그러다 이제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서 다시 시작하게된 디자인.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고 하다보니 디자이너가 마케터의 중요함도 느껴지더라구요.
20여년동안 쌓아온 마케팅 지식과 디자인 노하우를 이제 시작한 초보 마케터에게
쉽고 재미있게 공유해주는 '디자이너가 마케터로 산다는 건'
홀로 우뚝 선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면 마케터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브랜드를 정체성에 맞는 이미지로 디자인을 표현하고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기 위해서는
어제까지는 디자이너로, 오늘 부터는 마케터로 살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리 디자인을 잘한다 하여도 소비자,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 만한 마케터가 없다면... 그 디자인을 빛을 받을 수 있을까?
목차를 보면서 영업을 움직이는 마케팅 공식, 홈런을 치는 가장 쉬운 방법 등의 소제목들이
눈길을 사로 잡기도 하네요...
디자이너 삶에서 창업을 시작하는 디자이너라면 눈길을 사로 잡을 만한 마케터!
천천히 읽어 나아가며 나의 마케터의 문제와 해결 방법등의 노하우를 익혀나가봅니다.
많은 디자이너분들이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면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만의 회사를 차리며 경영하고 운영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도서인거 같아요. 디자인 이외의 것들에 대한 관심이 많을텐데...
20여년 동안의 노하우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도록 그 상황에서의 대화, 내용, 그림 등으로 보여주고 있거든요.
직접 이런 이야기를 들려줄 선배, 지인등이 없다면 책으로 통해서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지 않을까 싶어요.

먼저 나의 이미지, 나의 인생에 대한 브랜딩부터 생각해보게 되네요.
다시 나를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한번 만들어진 이미지는 잘 바뀌지 않는다고 합니다.
겉모습이 아닌 진정한 나의 이미지를 만들고 브랜딩 할 수 있는건 오직 자기 자신뿐!
지금 현재, 나의 이미지는 어떠한지.
내가 원하는 이미지는 무엇인지,
먼저 나를 브랜딩해보자!!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