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하라! 좀비 마을
카야마 타이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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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하라! 좀비 마을


코로나 때문에 또 유치원을 못간다. 

매일매일 심심하다고 노래를 부르는 별이. 

집에서 뭘 하면 별이가 덜 심심해 할까 이것저것 찾게 되는데 이번에 재미있는 책을 알게 됐다. 

바로 <탈출하라! 좀비 마을> 책.


미로 찾기도 하고 숨은그림 찾기도 하고 책을 두드려 보기도 하고 

머리, 눈, 입, 손을 모두 쓰면서 보는 오감발달 그림책이다. 




탈출하라! 좀비 마을 | 카야마 타이가 | 두드림엠앤비 


찾고 두드리고 고르고 만지고 흔들어 보는 재미있는 책. 

아이들이 좋아하는 좀비가 나오는 책이라 

아이들한테 표지를 보여주면 관심을 보이며 좋아할 거 같다. 

좀비인데 귀엽게 생김. 







하루에 3번씩 본다는 여자아이, 머리를 많이 쓰게 만든다는 아이, 전부 다 재미있다는 아이. 

별이도 보여주면 하루에 몇번씩 볼 거 같다고 생각했다. 








수수께끼 안내인인 비에루가 수수께끼를 내준다. 

마지막장에는 비에루의 반전이 숨어있어서 

마지막장을 보면서 별이랑 깜짝 놀랐었다. 히히







여기부터 좀비 마을 시작!

문을 쾅쾅 두드리고 들어오시오!


두드리는 책은 처음이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겠지 싶던 부분.

 





누더기 망토와 작은 병을 찾으면서 미로도 찾는다. 







여기는 좀비 마을 상점가. 

좀비들이지만 넘 귀엽다. 






앞장에서 찾았던 좀비 코인으로 자판기에서 음료수 뽑아 마시기. 







이 페이지도 아이들이 넘 재미있어 할 거 같았다. 

보치를 길들이기. 






앞장에서 찾았던 아이템들 중 안 썼던 아이템을 찾는 건데 

안 썼던 아이템이 뭘까 머리를 좀 써야한다. 






책을 끝까지 다 보면 뒤엔 덤으로 찾는 그림이 있다. 

얘네들도 찾아보면 시간이 금방 가겠다는. 






별이한테 <탈출하라! 좀비 마을> 책을 보여줬더니 너무 좋아한다. 

너무 좋아하던 별이의 표정. 히히






좀비 마을로 들어가 볼까요? 

문을 엄청 두드렸다. 

문을 두드리면서 또 어찌나 재미있어 하던지. 






별이가 좋아하는 미로 찾기. 

미로도 찾고 누더기 망토와 작은 병도 찾아봅니다. 






미로를 찾아서 도착하면 또 뿌듯한 표정. 






한장 한장 넘기면서 열심히 미로 찾는 별이. 







예상대로 별이가 보치 길들이기 페이지를 엄청 좋아했다. 

책을 마구 두드리면서 좋아함. 







책을 끝까지 다 보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자마자 

별이가 또! 또! 하며 책을 다시 펼쳤다. 


다시 첫 장으로 돌아가서 좀비 마을 문을 두드리는 별이. 

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해서 나도 뿌듯했다. 

요즘 별이가 하루에도 몇번씩 읽어 달라고 하는 책. 





*두드림엠앤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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