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색, 계

색, 계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53
장애령 지음, 문현선 옮김 / 민음사 / 2024년 12월

영화를 보았을 때, 한국에 유학생으로 있던 중국인 친구가 원작 소설이 있다고 알려줘서, 그때부터 읽고 싶었습니다. 드디어 한국에 번역된 소설이 나왔군요. 애니 프루의 브로크백 마운틴 만큼이나, 강렬한 문장 하나가 이 소설을 걸작으로 완성한 느낌입니다.

[100자평] 페미사냥

페미사냥 - 젠더 정치 탐구 ㅣ 민음사 탐구 시리즈 12
이민주 지음 / 민음사 / 2024년 11월

이 나라 여성운동권은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는 모습이 전혀 없다. 매번 탄압과 백래시를 외친다. 공산주의 저리가라다…

[100자평] 이유 없이 싫어하는 것들에 대하여

이유 없이 싫어하는 것들에 대하여
임지은 지음 / 한겨레출판 / 2024년 11월

누군가를 이유없이 미워하는 학폭 가해자 또는 직장내 괴롭힘 가해자가 이 책을 좋아할지도? 이유도 없이 미워하는 행동이 옹호될 수 있는 일일까?

[100자평] 양들의 침묵 (리커버 에디션)

양들의 침묵 (리커버 에디션)
토머스 해리스 지음, 공보경 옮김 / 나무의철학 / 2023년 2월

소녀감성? 이렇게 동화같은 디자인으로 리커버 말이 되냐? 이걸 사라고???

[100자평] 괴물들

괴물들 - 숭배와 혐오, 우리 모두의 딜레마
클레어 데더러 지음, 노지양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년 9월

이런 책 쓰는 사람들…본인들은 얼마나 도덕적으로 살고 있길래 이런 책을 써서 돈을 벌 생각을 하는 걸까? 제발 본인들 인생이나 똑바로 살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