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만드는 카페 음료'의 작지만 너무 마음에 들었던 점이
1장의 차와 재료 소개 페이지에 해당 차나 재료가 사용된 레시피들이 몇 페이지에 있는지 다 적혀있는 부분이었어요.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차가 얼그레이라면 얼그레이로 만들 수 있는 게 뭐가 있는지,
내가 하나의 음료를 만들기 위해 레몬소스를 만들어뒀다면 이 소스를 활용할 수 있는 다른 레시피는 뭐가 있는지 찾아보기 너무 쉬운 거죠!
실제로 책을 보고 음료를 만드는 독자의 입장을 세심하게 배려한 구성이라는 게 느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