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에서 무를 빼는 가장 쉬운 방법 -by 나이토 요시히토

무기력에서 무를 빼는 가장 쉬운 방법 - 잠자는 의욕을 깨우는 48가지 심리 기술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지윤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3월

굿바이, 무기력!

음... 요즘 제가 딱 이 무기력상태인거 같습니다.

일이든 주변상황이든 모든 일에 지치고 있고 3월은 정말 최악의 한달이었습니다.

우울한 기분이 보통 길어도 2~3일이면 없어지는데...

3월 한달 내내 그리고 사실 4월이 된 지금도 기분이 up 되지 않고...

바닥 끝에 가라앉아 있는거 같습니다.

우울증 같기도 하고 이 책에서처럼 무기력인거 같기도 하네요.

저자는 무기력은 '마음의 감기'에 불과해서 의욕을 복돋는 심리 메커니즘과 테크닉만 익히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창한 계획이나 세밀한 목표, 각고의 노력은 필요하지 않고, "겨우 이걸로 되겠어?"하는 의심이 들 만큼 단순하지만 그 효과는 확실하다고 하네요.

사소하지만 확실한 그 방법은 본문 4장에 나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 1장은. 사소한 행동이 인생을 바꾼다.

  - 단순하지만 강력한 암시 테크닉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나는 운이 참 좋은 사람

    이야"처럼 단순하지만 강력한 긍정의 마음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제 2장은. 의욕이 넘치는 사람은 '이것'이 다르다.

  - 작지만 구체적인 목표 세우기로 작은 성공을 반복해 의욕을 적립하고 의도적으로 신선한

    일을 찾는 등의 목표와 완벽주의자가 되지 말라고 합니다.

제 3장은. 무기력도 습관이다.

  - 무기력에서 '무'를 제거하는 습관기술로 의욕도 고갈되며 습관이며 사소한 습관등을

    통해 심리와 신체까지 변화시키고 그 강도를 조절하라고 합니다.

제 4장은. 맨입에 되는 일은 없다.

  - 소소해도 괜찮아!

    손에 잡히는 보상전략으로 소확행이라는 요즘 유행하는 말이 떠오르는 방법이었다.

    손에 잡히는 것으로 자주, 연속적으로 인색하지 않는 선에서 보상을 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때까지 큰 성공 커다란 보상을 위해 나를 너무 억압하고 통제하며 생활하면서

그 결과가 나왔을때 남과 비교하거나 좋지 않는 상황에 자신을 점점 부정적인 곳으로

몰고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기력에서 무를 빼는 가장 쉬운 방법』책은 단순하고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어 지금이라도 바로 당장 실천할 수 있을 꺼 같습니다.

심리 기술이라고 하여 어려운 설명과 실천 방법이 있을꺼 같은 두려운이 있었는데 너무 쉬운 방법과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몇가지의 방법들이 마음을 더욱 편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48가지의 방법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우리 모두 이 봄 무기력에서 무를 빼고 기력이 팡팡 쏟아나는 생활을 하였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