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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편지 생각책 4 -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성립까지 ㅣ 12살부터 읽는 책과함께 역사편지
박은봉.생각샘 지음, 김중석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15년 4월
평점 :
한국사를 좋아 하는 아들내미에게 초딩 4학년때 '한국사
편지'를 사주었었답니다.
그당시에는 5학년 사회가 역사라 사준 것도 있지만 아이가
좋아 하는 책들이 역사책들이 어서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면서 사주었는데, 의외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5권의 한국사 편지를 읽어 가는 아들을 보면서 좋아하는
모습도 좋았지만, 읽고 끝내기에는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뭔가 작업을 하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
이런 느낌은 저 뿐만이 아니고 모든 엄마들이 가진 생각
일꺼예요.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해아려 주신
박은봉선생님께서 좋은 워크북을 만들어 주셨네요.
'한국사 편지 생각책' 제 4권은 '한국사 편지 4권 조선후기 부터 대한제국의 성립까지의
시기'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한국사 편지 생각책의 목차 입니다.
14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 구성은
한국사편지 4권의 챕터와 똑같이 구성이 되어 있어요.
한국사 편지와 같이 보면서 해도 좋을 구성이예요.
아이들이 답을 해결하지 못할때 답안지를 직접 보여주기
전에 다시 한번 한국사편지 책을 읽어
보는것도 좋은 해결 방법이 될 거 같아요.
책의 뒷부분에 있는 활동 자료 입니다.
'가위와 색연필'을 준비하라는 설명까지...
이 활동자료는 각 챕터의 구성안의 활동을 할때 필요한
것들이 들어 잇어요.
스티커와 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활동 자료
들입니다.
이 구성품들을 이용해서 열씨미 한챕터씩 채워
가야겠지요.
맨뒤쪽에 있는 지침서. 문제집으로 보면 답안지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아이들이 힘들어 할때 참고하면서 공부해도 좋을 거
같아요.
우리가 채워 가야할 빈칸들이 보입니다.
한 챕터의 내용이예요. 간단하게 쓸 수 있는 문제 들도
보이고요,
뒤쪽에 있는 활동 자료를 이용해서 채워가할 부분도
보이네요.
커다란 빈칸도 보이시죠???
이렇게 칸이 크면 아이들이 일단 겁을 먹지요.
처음엔 그렇지만 계속 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글로 표현하는 법을
익히는것.
곧 논술 수업도 할 수 있는 자료네요.
이 책을 채워가면서 우리 역사를 다시 한번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