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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ian 데미안 세트 - 전2권 - 영문판 + 한글판
헤르만 헤세 지음 / 반석출판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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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잘 하고 싶다.'라는 열망하나로 시작한 영어 공부.

재작년 9월에 시작했으니, 어언 1년 9개월차 영어 혼공러다.

쉐도잉, 인강, 천일문, 발음 공부 등등 여러가지 공부방법을 시도했다. 정말 여러가지.

어떨때는 쳐다도 보기 싫고, 어떨 때는 너무 재미있고...

어쨋든 영어 공부가 재밌다고 느껴질 때가 더 많았고 나름 열심히 하며

유의미한 실력 성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 회화 공부(듣기, 말하기)에서 이제는 읽고, 쓰고 싶은 열망

또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란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는 것!

모든 영역이 상호작용을 한다...

특히 회화 공부를 하다 보면 부족한 부분이 느껴지는데,

신기한게 어느정도 유의미한 성장을 이뤘다! 생각했지만 윔피키드 다이어리도 너무 힘들었다.

그러다 접고, 다시 읽고, 그러다 접고, 다시 읽고...

윔피3권은 진득하게 읽어보자, 하며 어려워도 꾹 참고 읽었더니

어려운 채로 읽는 게 적응이 된 건지... 아니면 읽기 실력이 향상된 건지 모르겠다.

또한 독서를 하니 문장구조라던가 단어를 다시금 곱씹어 보게 되고

회화에 쓸 표현들을 추리게 되었당. ㅎㅎ

데미안도 도전!@!

재작년 고전에 빠져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데미안.

꼭 다시 읽어 봐야지! 했던 책인데,

반석출판사에서 영한대역시리즈를 냈고, <데미안>이 있어서

서평 이벤트에 지원해 이 책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

아 일러스트도 너무 이쁘다 !! ㅎㅎ

영한 대역판 한글판, 영어판 한 세트 !! 영롱영롱!!

일단 한글판부터 열심히 다시 읽었다.

정말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더니 좋다! 좋다!했던 데미안이지만 어느새 새롭게 느껴지는...

신비한 매직 .... 그치만 좋아했던 작품이라 또 금방 읽어낼 수 있었다.

이렇게 한글을 읽고 영문판을 도전했다 !!

역시 어려움ㅋㅋㅋ 그치만 한글판을 한번 읽고 내용파악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영문판을 읽으니 일단 해석이 모호하거나 어려운 단어를 유추하는데 완전 도움이 되었고

독서대를 이용해서, 영문판을 읽을 때 한글판도 같이 펼쳐보며 읽었다.

(아직 영문판을 끝내지는 못했지만, 반드시 영문판도 끝내고야 말겠다는 의지 !!)

두 개가 쪽수도 얼추 비슷비슷하게 가는데,

챕터 구분이 있어서 요렇게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띵작 데미안을 읽으며, 헤르만 헤세의 문장을 그대로(?는 아니다, 아마 헤르만 헤세는 독일어로 썼을 것이다.)

무튼 가까운 계열의 언어로 정제된 문장을 읽으니 문학 감상은 카니와

영어공부도 자동으로 됐다 ㅎㅎㅎ

모든 부분을 보여줄 수 없으니

가정법으로 시작하는 3장만 사진으로 옮겨 보았다.

특히나 영어 쓰기에서 등장하는 우리식의 문장부호 사용과 다른 것들도 눈에 띈다.

콜론을 사용하다든가 하는 ㅎㅎ

무튼 꾸준히 읽고 다른 시리즈도 도전해 봐야겠다 .ㅎㅎ

영어공부는 재밌는 걸로! 그리고 재미 없더라도 해야하는 것들은 꾸준하게 해나가자!라는 모토인데,

반석출판사의 영한대역에서 좋아하는 고전 작품 위주로 영한대역을 읽어보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반석출판사

#반석출판

#영한대역시리즈

#반석출판영한대역

#반석출판사영한대역시리즈

#데미안

#헤르만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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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읽어가는 영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영어 실력향상 자체에도 관심이 많은 요즘이지만, 영어 공부를 해가면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기도 했고, 교육자로서 영어 학습방법에 관한 생각이 많은 요즘!





"#저절로읽어가는영어"라는 영어공부에 관한 책을 읽게되었다.

[목차]


-제 1장 : 영어가 어려운 이유

어순, 낯선 단어, 강세와 발음, 묵음



-제 2장 : 영어의 8품사와 문장의 5형식

영어의 8품사, 문장의 5형식



-제 3장 : 영어 공부 비법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해외여행 영어비법 및 영단어 테스트



-제 4장 : 영어 공부 전략

외국어들과의 비교를 통한, 영화 제목을 통한, 팝송을 통한, 키워드 학습을 통한, 보상전략을 통한 영어 공부 전략



-제 5장 : 하루 1분 영어





제 1장에서 - 제 4장까지는 현재 영어 실력이 어디있느냐에 따라 읽는 방법을 다르게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



[초보자]라면

이제 막 영어를 시작한 초보자들이나 어떻게 공부할지 몰라 유튜브 공부방법 영상만 보고 있다거나 하는 사람들은

꼼꼼하게 읽으면서 현재 자신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를 정할 수 있을 것이다.



제 1장과 제 2장에서 영어란 어떤 언어라는 감을 잡으면 좋을 것이고

여기에 문법서를 추가해서 품사와 문장의 형식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이다.



사실 공부 방법이야 인터넷 검색만해도 차고 넘친다.

문제는 실천의 방법을

제 3장을 읽으며 세워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 나가면 좋을 것이다!



[중급자] 이상이라면



제 1장 -제 3장까지는 빠르게 훑어보며 상위인지의 관점에서 점검해보면 좋을 것이다.





공통적으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깊이 있게 보고 주목해야할 부분은 바로 제 4장과 5장이다 ㅎㅎ

제 4 장에서는



[외국어들과의 비교를 통한, 영화 제목을 통한, 팝송을 통한, 키워드 학습을 통한, 보상전략을 통한 영어 공부 전략]이

나와있다, 나의 원어가 아닌 이상 언어 공부는 항상 늘해야한다는 것을 언어 공부를 해봤던, 하고 있는 사람은 알 것이다.

영어권 국가에 살며 이제 원어민들과 소통에 지장이 없는 사람도 집에서 늘 영어 공부를 한다는 말...



그렇다면 실력이 낮든, 어느 정도든 간에 일상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꿀팁들이 책에 많아 좋았다.

새로운 언어를 만날 때마다 우리말과 내가 공부하고 있는 영어와 늘 비교해 보는 습관.

영화 한 편을 쉐도잉으로 정복하겠다는 마음의 부담보다는 이것을 내가 할만큼 소화하며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고를 때 영어 제목을 살펴보고 분석해보기

늘 듣는 팝송 내 힘으로 해석해보며 영어 공부하기

영어 단어를 접할 때 그냥 단순히 스펠과 발음을 암기하기 보다는 나만의 이야기 등을 만들며 각인시키기

대화할 때는 꼭 정확히 말하려고 하기 보다는 내가 아는 것 활용해서 대체해서 말하기...

등등이 있을 것이다.



실천해 봐야겠다.



그리고 지금은



제 5장을 매일 매일 보고 있다. ㅎㅎ


-overbook 부분에서 알 수 있듯 제시된 단어와 관련된 단어를 이야기를 읽듯 이해할 수 있다.

-honeymoon에서 볼 수 있듯이 이 단어와 관련된 우리가 흔히 쓰는 한자어 우리말을 알 수 있고, 단어의 기원도 알 수 있다.

-Korean mono opera 판소리와 같이 영어로 말하라고 하면 바로 나오지 않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판소리는 1인의 창자가 고수를 옆에 두고 혼자서 춤 추고 연기하는 오페라 이므로...



#판소리영어로 #Korean_mono_opera





#저절로읽어가는영어

#저절로_읽어가는_영어

#반석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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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데, 왜 안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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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 감는 새 연대기 1 - 도둑 까치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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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거장이며, 지금까지의 글도 앞으로의 글도 먼 훗날 고전이 되어 계속 읽힐 하루키의 새 작품이 나왔다니 넘 기대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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