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소개 – 파리누쉬 사니이 - 예스24 참고함
파리누쉬 사니이는 1949년 이란 태생으로, 소설가이자 심리학자, 사회학자로도 활동했습니다. 이란 기술 및 직업 교육부의 연구 부서장을 맡았고, 여러 대학에서 후학을 지도한 바 있습니다.
첫 소설 『나의 몫』은 이란 정부에 의해 두 번 금서가 되었지만, 이란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기록되었고, 전 세계 29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간되며, 이탈리아 ‘보카치오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목소리를 삼킨 아이』도 비슷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런 저자가 이번 작품에서 다루는 주제는 “혁명 이후 벌어진 가족 해체”로, 이민과 그로 인한 개인 간 정서적 상실을 섬세하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