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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 하루 10분 필사, 당신의 미래가 바뀐다
케이크 팀 지음 / 케이크 / 202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여러분, 필사 좋아하세요?
저는 만년필과 잉크를 너무 좋아해서 이것들을 가지고 할 수 있는 필사 또한 좋아하고 있는데요.2025년 새해를 맞이해서 좋은 문장을 꾸준히 써보려고 마음 먹고 있었답니다.
꾸준히 해오는 영어 공부와 함께 영어문장을 매일 쓰며 공부하고 있고,
긍정 확언을 쓰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최대한 영어 문장 많이 접하고 익히기, 긍정확언 매일 하기를 365일 실천해 보고자 해요:)
그런데 이번에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이라는 책을 알고, 딱 이거다 했어요.
명언을 단순히 필사하고 끝나면 안 되겠죠?
책의 띠지에 있는 것처럼 이를 통해 긍정확언을 만들어 가는 과정도
저의 더 나은 미래로 가는 journy 중 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긍정확언을 많이 쓰던 시절의 노트를 펼쳐봤는데,
남들이 쓰는 것들에서 가져온 것이 많아서
저는 이번에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에서 만나는 명언들로부터
적용할 점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확언을 만들어보는 과정 또한 거쳐보려고 합니다.
I am what I write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성공한 사람들은 확언 노트를 몇 권씩이나 가지고 있잖아요.
자기계발을 위해 책을 읽어본 사람들은 알 거에요.
짐 케리 등등 성공한 사람들은 그걸 문장으로 쓰는 과정을 거쳤다는 것...
저도 너무나도 잘 알고 믿고 있지만 매번 실천하다 무너지기를 반복했네요.
2025년, 다 같이 확언 씁시다.
나를 위한 확언을 급하게 정하지 말고 천천히 만들어 가도록 하자고요.
당장 정해진 확언이 한 두개더라도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을 필사하며
몇 년을 쓸 진짜 나만의 확언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물 주기도 좋아보여요. 저는 제가 쓸 거라서 한번 쓱 보고 넘겼답니다.
바로 필사부터 시작하지 마시고 꼼꼼하게 읽어보세요.확언을 쓰는 것에도 방법이 있거든요.
이 책의 제목처럼 주어가 '나'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단 저는 제시된 확언을 써보았어요.
나의 새로운 확언을 만들 수 있는 부분은 꼭 고민해보고 써볼 계획입니다.
1~5챕터 중 현재 자신의 상황에 필요한 부분을 골라서 필사하는 방법도 있고,
차례대로 하는 방법도 있겠죠?
저는 일단 맨 처음 나오는 001번 - 1챕터의 첫번째 부분부터 필사해 보았습니다!
사실 만년필 사용자를 타켓으로 해서 나온 책이 아니라서
만년필 필사가 가능할 줄 몰랐거든요?
만년필 쓰시는 분들 잘 아시죠?
웬만한 종이 아니면 잉크를 못 받아줘서 번지고
뒷장에 잉크 베기고 난리나는 거...
그래서 살짝 모퉁이에 시험삼아 써봤는데 웬걸?
이 책, 이걸 버티네요?
보이시나요? 필사 용으로 나온 책이라서 종이질도 꽤 신경 써서 정한 것 가아요.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거미줄 현상이 아주 조금 있는 정도?
뒷장 베김은 일반 만년필용으로 나온 종이 퀄 정도 되거나 더 좋은 거 같아요.
#파일롯트커스텀742 에, #디아민잉크 펜입하여 좀 울컥울컥하게 잉크가 많이 나오는데도
이 정도로 버티다니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ㅎ
볼펜이나 연필 필사가 될 줄 알았는데,
여기도 만년필로 필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ㅠㅠ
조만간 더 많은 필사를 해서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추가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여러분들의 결심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