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집 아들이 자주 꺼내 읽는 책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입니다. 그림책에 문고책으로 넘어갈 이쯤에 글밥이 너무 많지도 않고 적당히 그림도 있고 딱! 일 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참 좋겠다 싶은 책이라 오랜만에 추천도서 피드 올려요. 아이가 그림책에서 문고책으로 넘어가면서 어쩐지 책을 고르기 어려워졌어요. 유명한 책들 중에는 너무 흥미 위주로 쓰인 책이 많았고, 또 어떤 건 아직 안 읽었으면 하는 마음도 사실 있거든요. 아이들이 물건을 의인화해서 상상하고 캐릭터화한 것에 대한 것에 애착을 갖는다고 해요. 참 신기하고 귀엽죠? 이것저것 찾아서 읽다 보니, 제 마음에 드는 책 중에 유독 ’ 비룡소 문학상‘ 또는 ’ 비룡소 황금 도깨비상‘ 수상작이 많더군요. 그래서 ’ 비룡소 문학 상‘과 ’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은 출간 소식이 들리면 먼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언제나 다정 죽집>도 그렇게 만나게 되었는데요, 2024년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입니다.?위기에 빠진 다정 죽집을 지키기 위해 나선 가마솥과 친구들은 서로 생각에 잠기는데.. 가게문을 닫기로 한 동짓날까지 남은 보름 동안 친구들은 가게를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요? 또다시 나타난 고양이 팥냥이가 주고 간 쪽지엔 어떤 내용이 적혀 있었을까요??모든 궁금증을 안고 한 권을 한 번에 읽지 않는 방법으로 아이에게 꾸준히 읽는 방법을 훈련하고 있는데요. 애가타요?? 궁금하다고.다정함이 다정함으로 돌아오는 기적 같은 이야기 <언제나 다정 죽집> 부엌 친구들이 나누는 정겹고 유쾌 한 대화는 옛이야기 규중칠우쟁론기를 생각나게 했고,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에 아이도 저도 흠뻑 빠 져서 봤던 책! 재미와 추리, 감동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답니다. 꼭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