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인의 해석 -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말콤 글래드웰 지음, 유강은 옮김, 김경일 감수 / 김영사 / 2020년 3월
평점 :
말콤글래드웰의 타인의 해석은 우리가 모르게 타인을 바라보는 진실의 값의 오류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열거해보았다. 진실의 값은 무엇일까?를 많이 생각해보았다. 그사람을 평가하는 내가가진 생각이였다. 하지만 그 평가의 오류가 얼마나 잘못되었느지 절실히 보여주는 책이다.
우리는 대부분 첫인상을 보고 사람을 평가한다. 또한 정말 내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내가 보는 틀안에 그사람을 끼워맞추는 오류를 많이 범하게 된다. 그러나 어더한 문제상황이 되었을땐 황당한 결말을 갖게 되는게 진실의 값이다.
말콤글래드웰은 진실을 의심해야 진실에 다가간다고 이야기한다. 상대방의 말과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우리가 잘못된 전략에, 그것도 매우 고집스럽고 장기적으로의존했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이야기한다.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주고 풀이해주면서 '진실일것이다'라는 가정을 깨부수어야 한다는 역설을 설파한다.
타인을 파악하려할때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할까?
첫째, 우리가 낯선이에게 말을 거는 방법을 알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해석하는것에 지독하게 서툴다는 점을 인정하자.
둘째, 낯선사람을 보고 곧바로 결론을 내리지 말아야한다. 그이 말과 행동에만 집중하지 말라는 뜻이다.
셋째, 낯선 이와의 대화에서는 대화내용보다 맥락을 고려해야한다.
라고 이야기하며, 여러가지 캡터를 두고 예시하며 설명해주었다. 책은 흥미로운 주제로 독자를 끌어들이기에 충분했다. 이중간첩이 면전에서 거짓말을 해도 알지못하는 예시부터, 내부고발자의 바보성자, 히틀러의 첫인상, 내가 받고있는것이 학대인지 친절인지 구분못하는 상황까지 미스테를 풀어가는 소설처럼, 아~ 이럴수도 있겠구나! 사람들이 이런 오류을 범하는구나!!라는 것을 여싷히 보여주었다.
여기에서 요 근래사건을 다른이야기도 나온다. 흑인여성 샌드라블랜드가 깜박이 신호를 켜지 않았다는 이유로 백인경찰이 그녀와 실랑이를 벌인후 그녀를 체포하여 감옥에 보낸후 사흘만에 비닐봉지를 자신의 머리에 씌워 자살한 사건~, 이 사건만해도 타인의 잘못된 해석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이다. 우울증을 앓고 있던 그녀는 새로운삶의 도전으로 대학교에서 새일자를 구한 그녀는 경찰차가 따라와 길을 비켜준 사건인데 그녀가 깜박이 신호를 안킨모습을 본 백인경찰은 자기의 의무대로 차를 새운후 백인경찰은 낯선 그녀를 자기만의 잘못된 진실의 값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틀에 맞추어 그녀를 판단했다. 이 얼마나 잘못된 해석인가??? 이때,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만 유연하게 생각되었다면 이렇게 큰 사건으로 번지진 안항ㅆ을것이다. 백인경찰은 그녀의 행동하나하나가 범죄를 저지르는 행동으로 오류를 범한것이다. 그래서 그 틀에 끼워맞춰서 그녀를 압박하고 그녀가 감옥에 간후 그녀의 우울증 증세는 심해져 자살하게 된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또한 우리는 타인을 바라보며 오류을 범하는지 생각해볼문제이며, 그 오류가 한 인생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알아야 할 숙제인듯하다.
우리는 몇가지 단서를 설렁설렁 훑어보고는
다른사람의 심중을 쉽게 들여다볼수 있다고
여긴다. 낯선이를 판단하는 기회를 덥석잡아버린다.
물론 우리 자신한테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우리자신은 미묘하고 복잡하며 불가해하니까
하지만 낯선사람은 쉽게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낯선 사람은 쉽게 알수 없다. (75쪽)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을 만났다. 타인을 해석하는 오류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