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 이름에는 이야기가 있다 - 생각보다 인간적인 학명의 세계
스티븐 허드 지음, 에밀리 댐스트라 그림, 조은영 옮김 / 김영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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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이야기가 한가득이다. 꽤 즐겁게읽었다. 우리지구는 생명으로 가득하다. 풋볼경기장 크기의 아마존 우림에는 200가지나 되는 나무가산다. 나무만 그정도이고 우림속엔 풀,곤충,곰팡이,진드기, 그 밖의 다른분류군들도 다양하다는사실.


우리는 얼마나 많은종이 우리와 지구를 공유할까?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휠씬훨씬 많을것이다. 이름짓기는 한종으로서 인간안에 깊이 자리잡은 행위이며 구약성경의 창조이야기를 보면 아담에게 제일먼저 맡겨진 임무가 세상에 갓 지어진 생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는일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퀸즐랜드주 의 덥고 관목이 우거진 숲에는 작고 잘알려지지않은 무엇보다 끌리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 달팽이 엑셀렌스가 살고있다. 이 달팽이는 학명이 없으며, 스펄링기아는 사람이름에서 유래했다. 스펄링기아라는 속명은 톰아이어데일이 지었는데 아이어데일은 열정이 넘치는 조류가이자 박물학자이다. 아이어데일은 병약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뉴질랜드에서 요양을 하며지내다가 건강이 회복된후 여가시간에는 시골을 횡보하며 뉴질랜드에서 자연을 탐구했다. 자신의 시골탐험에 합류한 친구들 덕분에 달팽이에 관심을 갖게됐으며, 스펄링달팽이라는 이름이 탄생한 유래들이 책속에 담겨져있다. 또한, 데이비드보위의거미,비욘세의파리,프랭크자파의해파리,해리포타와종이름등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궁금하다면 읽어보기바란다. 생물의 이름탄생의 비밀을.....


<이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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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 이기고 싶은 사람들의 이기는 전략
박시영.김계환 지음 / 김영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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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싶은 사람들의 이기는 전략!!!

우리에게2020년은 아주 중요한해이다. 정치를 잘모르니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싶지는 않지만 2022년에는 대선과 지방선거등 우리나라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지 결단을 내리는 해이기 때문이다. 


선거는 총성없는 전쟁이고, 대선은 정치전쟁의 최정점이다. 물론 첫째도 민심,둘째도 민심,셋째도 민심인데 어느 후보가 민심의 마음을 잘 읽고 서로 잘 사는 나라로 만들지 기대되기도 한다. 


사실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정치는 대중과 함께 움직인다. 

링컨은 "민심을 얻으면 천하를 얻고, 민심을 잃으면 천하를 잃는다.","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고 했다. 투표는 민심의 총의다.


코로나 19펜데믹으로 예측불가능해진 인류의 미래와 새로운 삶의 방식이 될 뉴노멀의 갑작스러운도래,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공존할 4차산업혁명,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위기와 산업의 변화, 저출산,청년실업,고령화로 인한 인구의 변동등 다양한 변혁과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이책은

제1장 달라진시대,새로운정치

제2장 민심을 움직이는 과학,선거

제3장 이기는 선거, 이기는 캠페인

제4장 제20대 대통령

이렇게 구성되어있으며, 정치로 세상을 바꾸고싶은 사람들, 대중의 심리와 인식을 읽고 변화하는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려는 사람들, 인생의 승자가 되고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듯하다.


< 이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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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집 의사 친구, 닥터프렌즈
닥터프렌즈 지음 / arte(아르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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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의사친구가 생겼다 닥터프렌즈~ 내주변에 의사친구하나있으면 든든하겠다고 생각한적이 있는데 무려 3명의 친구가 나에게 훅 다가왔다. 


정신의학과 ,내과, 이비인후과!!!! 3명의 의사들은 각자개성이 있으며, 독특하다. 어떻게 닥터프렌즈가 생겨나게 된 배경과 소소하게 본인들의 이야기와 의학정보들이 가득해서 정말 단시간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러나 어~~벌써끝이야? 좀 아쉽다. 더 이야기가 있을것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유튜브닥터프렌즈를 구독하라는 전략이 살짝묻어있기도하다. 


책을 다 읽은후 유튜브에서 닥터프렌즈를 시청했는데 더 유익했으며 특히 재미있다. 3명의 의사친구들!!유쾌한분들이다.


닥터프렌즈라는 프로젝트를 떠올린 사람은 이비인후과 이낙준선생님이다 . 세전문의가 닥터프렌즈를 시작하면서 각자의 소망을 하나씩 꺼내놓았는데 오진승정신의학과선생님 우리나라에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적지않은데 반해 실제로 정신의학과진료를 받고있는 사람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안타까워했으며 정신과라는 사람들의 인식변화가 빨리개선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내과의사인 우창윤선생님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당뇨나 고혈압같은 여러만성질환을 다루었고, 만성질환들에게 가장 필요한건의사가 처방하는약인데도 대부분의 처방하는약인데도 대부분의 환자들이 약보다 민간요법과 건강식품에 의존한다는 이야기와 약에 대한 좋지않은 인식변화를 이야기해주었다.


이비인후과 이낙준 선생님은 진료실에서 보청기가 필요한 난청환자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보청기를 권하면 환자들이 마치 사형선고라도 받은것처럼 거부한다는 이야기, 특히 노년인구에서 난청을 방치함으로써 발생하는 사회적 소외감, 우울증,치매등을 보청기 예방하고 극복할수있는 연구결과을 알기에 더욱 안타까워했우며, 보청기도 안경처럼 생각하게 만드는것이 이책의 목표라고 밝혔다.


친한의사 친구와 묻고 답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는데정확히 목표대로 책을 만든것같다. 나는 특히나 온정신으로 세상살기 힘든 정신의학과에서 공감했다. 다행인건 지금부터라도 점점 인식이 변화하는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불면증이 찾아온다. 걱정이 걱정을 몰고와서 또다른 걱정이 반복되니 정말 미칭지경일것이고 잠또한 못할것같다. 잠 보약인데 말이다. 현대사회인의 또다른 이면인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은 화가나도 아무렇지 않은척 항상 웃는 모습을 보여야하는 압박증상인데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에게 특히 많이 나타난다고한다.


밤에자려고 누웠을때나 새벽에깨서 자꾸 안좋은 생각을 하는것처럼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슨 상태를 반추라고한다. 우울감을, 수면과 식욕문제, 피로와무기력,신체증상,부정적인 생각중 하나라도 2주이상지속되면 우울증을 의심해볼필요가 있으며, 우울증은 기본적으로 세로토닌은 '노르에피네피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부족 또는 전두엽의 기능저하로 생기는 병이라고한다. 이건 자기의 의지로 이겨낼수가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정신적스트레스가 신체적변화로 이어져서 수면의질,식욕,집중력저하같은 증상이 생기며 약물을 통해 꼭 조절해야한다.


책은 의사라는 직업또한 바쁜와중에 웹작가까지 하시고, 정말 능력자중에 능력자인것같다. 그래서 이렇게 의기투합한 책이 탄생되었는지 알것같다. 정말유익하고 쉽게정보를 전달하는 전달력이 굉장하며 대학에 들어가서 못해보았던것을 누렸던 이야기부터 지금의 부인을 만난 간략한 이야기등 다채롭고 진실하다. 정말 강추하는책이다. 


<이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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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 - AI와 통제 문제
스튜어트 러셀 지음, 이한음 옮김 / 김영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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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존재를 만들려고할까? 그러면서 AI가 결코 절대로 우리를 지배할 능력을 갖지못하게 하려면 어떻게해야할까? AI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오랜고민일것이다. 예전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를 접했을때 우린 큰 두려움을 느꼈을것이다. 지금도 과학이 발전을 하면서 인간이 해오던 일들을 기계화가 되고 일자리를 빼앗기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로봇이 수건을 갠다던지, 배달해주는 로봇, 식당에서 주문한곳에  음식을 갔다주는 로봇, 드론택시등등 우리 주변에 인공지능이 있다는게 이제는 낯설지않다. 우리가 하루라도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은적이 있을까? 핸드폰또한 내손안의 컴퓨터, 뭐든지할수있는 인공지능이다.

과학이 발전하는 동시에 인간은 일자리를 빼앗긴다. 참 아이러니하다.

우리는 초인적지능을 향한 행군을 멈출수없어 보이지만 그 성공은 영화에서 나오는것처럼 인류의 파멸이 될까? 물론 잃는 부분도 있겠지만 잘못된 부분들을 이해하고 바로 잡는다면 정말 편한 세상이 될듯하다.

그리고 중요한건 기계에는 의식이 없다. 기계는 능력만 있을뿐이므로 인류의 멸망은 영화에서만 일어나는 일일꺼라 생각된다. 인간을 대체할수있는 대체제인 아바타처럼 우리곁에 가까이 와 있는건 좀 두렵기도하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초지능 AI가 언제 출현할지 예측해달라는 요청에,

첫째, 역사적으로 오래전부터 그런예측은 으레 틀리곤했다.

둘째, 넘어야 할 명확한 문턱이라고 할 만한것이 아예없기 때문이다.

셋째, 본질적으로 예측불가능하다.

모든문명은 좋은쪽으로만 발전하지 않는다. 왜그럴까? 요즘은 딥페이크같이 내얼굴에 다른사람의 몸짓과 행동의 합성으로 진짜인지 가까인지 구분이 되지않는다. 우리가 모르는 음침한곳에서 가짜신분증, 수십억개의 댓글, 뇌물받는동영상등등 절대일어난적이없는 일들이 일어난듯이 만들어낼수도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건 아마 컴퓨터과학에서 나온 용어인 확장형이란 말일것이다. 자유무기를 거부할시 확장형대량살상무기가 될수있을테니말이다. 버튼하나로 인류파멸이냐 존재냐..

(이런일은 영화속에만있길)

요즘은 인간이 하기싫은일을 기계가 대신한다. 요즘 사이버모델인 3D그래픽기술로 탄생한 가상인간이 수백억을 벌고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그러나 기계로 인한 인류멸망이될 확률은 그리 높지않을것같다.

인간에겐 경험과의식, 윤리와도덕가치가 존재하지만 AI에게는 제공해야할 단서가 너무나많다.  비서같은 AI와 여행을 떠날때 갑작이 커피가 먹고싶다고 이야기하면 AI는 커피의 목적의식을 가지고 방향을 전환해 커피를 구해올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내가가던장소에서 마실수있고, 그냥 다음에 마실수있을지를 생각을 바꿀것이다.

책은 많이 어려웠지만 꽤 흥미로웠다. 한층 AI를 이해한듯싶다. AI에 대해 모든것을 담아놓은책이니 관심있는분에게 추천하고싶다.

<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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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이야기 - 세상에 없던 서비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김경동.여산 지음 / 김영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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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삼성페이~~

내핸드폰에도 삼성페이 앱이 있다. 간편결제 한번만 인증해 놓으면 너무 편리하게 쓰여지는 삼성페이!!!결제수단이 너무 간단하다보니 진짜 자주 쓰게되는 요물단지이지만 너무 편리하긴하다~~^^

세상에 없던 서비스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질까?우리는 손가락터치와 인증으로 너무 편하게 쓰여지는 서비스가 어떤구조와 어떤환경과 시도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쓰여진 이 책은 기획자가 저자여서 그런지 꽤 흥미진진했다.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한 미래가 올줄 누가 알았을까?카드와 현금이 아닌 스마트폰에 카드가 내장되고 비밀번호만 누르면 결제가 되는 미래!!! 우린 그 미래에 살고있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하는 서비스가 만들어지기까지가 열거된 이 책은 이젠 핸드폰하나만 있으면 뭐든지 다할수있는 세상을 더욱 확연히 이야기하고있는듯하다.

유심칩안에 비자계열의 모바일카드와 마스터카드계열의 모바일카드를 동시에 발급할수있는 '멀티브랜드카드발급서비스'를 기획한건 한국최초의 시도이다. 그러나 세상은 참 호락호락하지않다. 고객을 확보하고 멀티브랜드로 모바일카드를 발급해도 매장에서 NFC결제단말기가 거의 보급되지않아 모바일카드로 결제할수있는 상점을 찾기가 어려웠던환경, 고객들은  결제가 편하지 않으면 구매를 포기한다. 어떻게하면 아마존 원클릭결제처럼 만들수 있을까하는 고민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삼성페이의 역사를 보는듯했다.

2011년 미국의 구글월렛으로 결제할수있는 NFC단말기를 설치한다고 발표하면서 2012년부터 모바일 결제시장이 도래한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카드를 담은 최강의 전자지갑인 삼성월렛이 대한민국 전체카드사9개를 다 쓸수 있는 간편결제서비스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에는 마케팅혜택을 제공해야 관심이 있다던 PG사와 온라인쇼핑몰들이 연락을 해오기 시작했던 부분에선 '역시,삼성'이란 말이 절로나왔다.

2014년은 배달의 만족같은 플랫폼이 나타나기전이고 주문배달은 거의 전화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주문결제 시스템이나 상점주인의 인식이 스마트오더를 이해하고 허락할수있는 수준이 아니였다. 또한 새로운 결제방식을 받아들이기엔 사람들의 인식변화가 우선이였다. 나 또한 식당테이블위에 놓여진 스마트오더를 써본후 그 간편함에 사람을 부르지않고 주문할수 있어서 너무 편했던 기억이났다.

모든것이 만들어지기전엔 실패에서 배운 개선방안이 있는법!!!사용이 편리해야만 사람들은 찾는다. 등록절차가 어렵고 결제할때마다 선인증을 해야한다면 누가 찾는가말인가~ 설문조사부터 시행착오등을 통해 얻어낸 결과로 사용성의 편리함을 찾아 보안한것이다.

삼성페이의 주목적은 갤럭시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휴대폰으로 결제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휴대폰 판매를 확대한것이었다. 고객은 더더 새로운 혜택을 원하고 사용의 편리함을 원하는 이야기, 삼성전자 임직원이 정작 법인카드이기 때문에 삼성페이를 쓰지못한 이야기, POS와MOST결제신호간에 오류가 뜨는 다양한 문제들도 풀어놓았다. 이젠 내가 산물건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휴대폰으로 결제하는 모습이 이상하지 않다. 이젠 어떤 더 좋은 서비스들이 생겨날지 기대된다.

(책 사이사이 기획자노트부분에서 어려웠던 부분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담은부분도 신의 한수였다)

<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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