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스무살, 50+ 나는 여전히 설렌다
안성미 지음 / 고찌허게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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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MZ세대나 밀레니엄세대에 대한 책들은 무수히 많지만 시니어들을 위한 책은 좀처럼 보기가 어렵다.  이 책은 100세시대에 꼭 맞는 시니어들을 위한 책이다.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고있으며, 50살은 청년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활동적인 장년인 액티브 시니어라고도 한다. 이제는 제2의 인생이라고 할 정도로 돈과 건강이 허락된다면 또 다른 삶을 살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그러나 쉽게 제2의 삶을 계획하기에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해질때도 있다. 그 막막함을 잘 풀어주었고 책은 여러가지를 말해주고있다. 요즘은 40대를 두번째스무살 이라고 하고, 50~60대를 세번째 스무살이라고도 한다. 세번째 스무살인 액티브시니어를 활발하게 보내기 위해선 지금 액티브시니어들이 어떤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한다. 70세에도 활발하게 시니어모델로 활동하시는 이야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박막례할머니 이야기, 요리나 취미활동을 SNS나 블로그에 올리며 소통하는 시니어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2의 인생을 들여다볼수 있었다.

사실 작가님이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25년 가까이 수학강사로 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유방암에 걸리고, 큰아들의 2번의 뇌출혈과 부모님의 병고와 사업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면서 치매예방강사가 되셨으니 수많은 시니어분들의 활발한 활동과 멋진 인생을 사시는 시니어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접하고 느끼셨을것이다.

그럼 어떤것부터 해야할까?책은,

1장 액티브시니어로 100세를 건강하게

2장 먼저 뇌를 건강하게 하자

3장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자

4장 디지털과 친구하자

5장 마음의 평온함을 유지하라

이렇게 5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시니어들이 뇌를 건강하게 하는 7가지습관,음식,치매예방법,운동, 쉽게 디지털과 친해질수 있는 방법, 마음의 평온함을 가질수 있는 방법등등 시니어들을 위한책이다.

우리는 누구나 세월이 흐르면 나이를 먹게된다. 책은 미래의 시니어들에게, 곧 다가올 시니어들과 지금의 시니어들의 길잡이가 될듯하다. 미리읽어보고 나의 삶을 계획해보는건 어떨까?

< 이도서는 백도서관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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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2 - 일상에서 발견하는 호기심 과학 ㅣ 사물궁이 2
사물궁이 잡학지식 지음 / arte(아르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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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과 스펀지등 우리주변에 궁금했던 일들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좋아했었다~지금은 알쓸범잡에 푹 빠져있기도하다~

맞다. 이책도 사소한 궁금증에서 출발하는 생활밀착형 과학의 세계로 유튜브 조회수로 검증된 호기심유발 200%주제 40편을 선정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이야기들이다.

신비로운뇌이야기,엉뚱한실험이야기,일상,몸에관해 잡다한 궁금증을 풀어놓았고, 대한민국 청소년이 추천하는 베스트유튜브채널 3년연속선정되었다니 더더 읽어보아야책이며, 과학적상식을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책 바로 "사물궁이"

너무재미있는 소재들이 많다. 꿈을꿀때 왜 꿈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려운지,  버스에서 졸때 도착할때쯤 깨는 이유, 그네타기로 360도 회전을 할수 있을까?, 길을가다가 거미줄에 걸린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손톱과 발톱은 어디서 나와서 자라는지, 똥 마려운걸 참다보면 왜 괜찮아지는 등등 진짜 재미있는 이야기가 수두룩하다~~

진짜 손톱과발톱은 어디서 나와서 자라는지 궁금했었는데 사물궁이에서 딱 알려주었다. 손발톱이 자라는 원리는 모발이 자라는 원리와 크게 다르지 않는데 손발톱은 표피세포가 각질화한 피부의 부속물이라고한다. 손발톱아래쪽 하얀반달모양이 조반월이라고 하는데 조반월 아래에 있는 손톱뿌리에서 분열해 만들어낸 세포가 죽으면 딱딱해지고 바깥쪽으로 밀려나면서 손발톱이 만들어진다고한다.

조반월은 아직 각질화되지 않는 부위로, 손톱의 다른 부위보다 세배이상 두껍고,왜 이부분이 흰색이냐면 세배이상 두껍기때문에 두께차이에 따라 투과되는 광선의 반사율이 높아서 하얗게 보인다고한다.

그리고 실제로 발톱보다 손톱이 2~4배 빠르게자라고, 아직 명확하진 않지만 손발톱은 계절,나이,영양상태,질환등 다양한 요인에의해 자라는 속도가 달라지고 겨울보다 여름이, 나이가 어릴수록 더 잘자란다고한다.

진짜 실생활에서 궁금했던 이야기들이 한가득하니 우리의 상식을 업그레이드해줄책이다. 특히 이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좋지만 심심할때 펼쳐보거나 궁금한 주제부터 읽어도 딱이다!!!!

<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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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이평 지음 / 스튜디오오드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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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평작가님의 글을 좋아한다. 글 자체가 따뜻하고 외롭거나 슬플때 글로써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위로 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우리는 혼자서 살아갈수 없으며 수많은 관계속에서 살아가고있다. 한번 관계가 틀어지면 회복하기가 어려워 상대편에게 맞춰가면서 살아가는것 같다. 가족이든 친구든 사회생활이든 수많은 관계속에서 정글같은 사회에서 살아가고있다.

사람은 사랑받고 싶어하고 관심받고 싶어하고 어울려 살고싶어하는건 당연한 인간의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를 버려서 까지 남을 위해서 사는것은 절대아니다. 이 책은 나를 소중히 여기고 사람관계속에서 나를 우뚝세울수 있게하며 다른사람과의 적절한 선을 지키며 살아갈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우리는 알아야한다. 다른사람에게 존중받고싶다고 생각될때는 나 또한 그렇게 행동해야한다. 존중을 기반으로 대화를 시작하고 상대방의 말을 끊지 말아야하고 나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고 이야기를 듣는것 부터 할줄 알아야한다. 말은 사람의 그릇이라고 한다. 어떤 관점에서 말하냐에 따라 내모습을 새롭게 만들어 나갈수 있다. 남을 평가하고 비난하기전에 나부터 보살피고 살펴야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상대와 나와의 거리를 제대로 볼줄 아는 시각부터 키워야한다. 우리에겐 영원한 편도, 영원한 적도 없음을 아는것과 진심이라 믿었던 사이가 어느날 너무나 차갑게 얼어붙은 얼음처럼 사이가 소월해져도 당당히 받아들일줄 알고 그로인해 나의 존재가 흔들리는 일이 없어야한다. 내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동시에 다른관계를 더 소중히 여기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무조건 착하게,다정하게,진실하게만 살지 말자!!

호구와 호인은 다르다. 모든이에게 마냥 착하게 굴었다간 만만한 호구가 되기쉽다. '착함'은 그에 걸맞은 인격을 갖춘 사람에게만, '다정함'은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에게, '친절함'은 호의를 잘 베풀줄 아는 사람에게만 대하도록 노력하자!! 나를 존중하지 않은 사람과 잘 지내려 애쓸 필요는 없다.

나또한 수많은 책과 좋은글귀를 읽고 느끼고 되새기며 나의 관점과 나의 생각을 정립하려고 하지만 남과 비교하고  그 비교로 인해 아프고 속상할 일도 수도없이 많다. 그러나 나의 장점과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5년동안 자기의 뿌리를 땅속에서 뻗어나가며 쉽게 흔들리지 않는 대나무 같은 사람이 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는 동안 나를 포옹해주고 단단해지게 도움을 주는 책이였다. 우리는 관계속에서 살고 관계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듯이 관계속에서 일어나는 인생 전반의 문제들을 이야기해주며  어떻게 해결할수 있는지에 대해 직접적으로 방법을 이야기해주고 있으니 관계속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인생도,일도,사랑도 마찬가지다. 마음이 현재에 있어야 행복하다. 그래야 실천하는 과정에서 최고의 효율을 추구할수 있다. (149쪽)

낮은 자존감은 연애는 물론 사회생활에도 일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황이 어찌되었든 조금씩 벗어날수 있기를 바란다. 결국에는 내가 나를 존중해야 사랑하는 상대도 나를 존중하는 법이다. 당신은 스스로에게도 , 타인에게도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이다. (218쪽)

<이 도서는 오드리 서포터즈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드림 1기가 된지 얼마안된것같은데 벌써 마지막도서라니 너무너무 서운하지만 좋은책 만날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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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좀! 살자 - 사춘기 자녀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엄마의 아우성 ㅣ 또 다른 일상 이야기
김민주 지음 / 지성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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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잘 보낸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자기의 주장이 더 쎄지고, 게임하면서 험한말을 할때마다 너무 듣기가 거북해지는 요즘이다. 우리아이는 아직 사춘기가 온것 같진않지만 사춘기를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읽게 된 ' 엄마도 좀 살자' 이다.

사춘기에 대한 책을 보면서 내 사춘기는 어땠지? 나도 예민덩어리에 불만투성이였나? 사실 나는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존재감없이 무난하게 지냈던것 같은데 가끔은 곧 들이닥칠 사춘기아들이 무섭기도 하다.  주위에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방문을 박살내기도 하고 욕도하고...글로 표현할수 없는 부분들도 많다.

사실 모든 아이들이 꼭 반항을 하는것도 아니고, 책에서 나온이야기로만 가득차있지도 않겠지만 사춘기란 자기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질풍노도의 시기이다. 그 시기에 엄마,아빠의 역할을 어떻게 잘 수행해야하는지가 제일 고민이다.

우리가 잘 알지만 꼭 잊는것이 있다. 사춘기는 오지만 그 또한 지나간다. 아이의 사춘기는 눈빛을 보면 알수 있다고 한다. 모든것에 불만이 가득하고 눈에는 살기에 건들기만 하면 모든걸 끝장을 내겠다는 전투의지가 느껴진다니 눈빛을 잘 관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아이의 비유를 맞추는게 정답이 아니라 아이의 곁을 지키며 공감해주며 단호함도 있어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말을 하려는 아이에게 단호하게 이야기하고, 계속 버릇없이 군다면 앞으로 네가 원하는것은 얻을수 없을거라고 이야기해야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이 모든것엔 아이를 사랑하고 믿어주는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하는건 기본이라는건 잊지말아야한다. 지금도 우리 큰아이는 나만보면 '안아줘, 왜 동생은 안혼내고 나만혼내? 왜 차별해?' 이런말을 수도 없이 한다. 이 나이때도 무한 사랑을 줘도 더더 요구하나보다~~

책속에 이런말이있다.

아이를 믿고 버텨보자. 게임을 해도 , 핸드폰을 해도 바깥에 나가서 사고치는것보다는 낫지않냐는 법륜스님의 말씀을 떠 올려보자.

'치심자득천하'라했다. 마음을 다스리는 자 천하를 얻는다는말이다. 우리는 천하는 필요없다. 내 자식의 마음을 얻는것. 그것이면 된다. (154쪽)

문제행동을 했다고 아이를 비난해서는 안된다. 아이와 문제는 분리해야한다. 비난을 하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아이의 행동이 잘못됐다는것을 알게 하는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163쪽)

아이는 서서히 부모에게로 돌아온다. 오늘 힘들면 그냥 버텨야한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알게되고 변하는것도 있다는것은 감사한일이다. (188쪽)

이 책은 제목자체가 찐인것처럼 사춘기아이와의 갈등으로 힘들어하고 사춘기 아이들때문에 냉랭한 집안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있고, 누구에게 털어놓지못하고 혼자서 고민하고 있는 사춘기 부모에게 꼭 권하고싶다.

< 이 도서는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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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오브 라이프 - 삶을 마감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찾아서
사사 료코 지음, 천감재 옮김 / 스튜디오오드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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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오브 라이프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재택의료현장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취재하고 기록한책이다. 삶을 마감하는 가장이상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예전에 책이나 영상에서 행복하게 죽음을 맞아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생을 마감하기전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대해서 파티를 여는 모습에 너무나 행복해 보였다. 죽었을때 찾아오지 말고 살아생전에 더 많이 만나서 이야기하고, 같이 와인도 한잔하면서 내 마지막생에 행복하게 보내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다.

나도 그런죽음을 맞이하고 싶은데 그게 될까?

이 책속에 나오는 사람들은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그 마지막을 집에서 의료채택을 받으며 재택의료현장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취재하고 기록한 내용이다.

재택의료란 질병이나 부상으로 통원이 곤란한 사람 또는 퇴원후에서 계속해서 치료가 필요한 사람, 자택에서 의료를 받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가 그들의 집을 방문해서 행하는 의료다.

신출내기 논픽션작가였던 저자가 재택의료현장을 취재하게 된계기가 잃어가는 '락트인 증후군' 의 난치병을 앓는 엄마 때문이기도 하다. 엄마를 살뜰히 보살피는 아빠를 보며, 다른가족은 어떤식으로 집에서 환자를 돌보는지 알고싶어졌기 때문이다.

와타나베 니시가모 진료소에서 방문간호사 모리야마를 처음만나 그와 함께 동행하면서 만난 그들의 이야기속에서 말기식도암환자와 조개캐기 여행도 가고 벗꽃이 흩날리는 날 췌장암 환자의 집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고, 위암환자의 가족과 함께 디즈니랜드에 가며 생의 마지막에 가족과의 추억을 담아가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방문간호사였던 모리야마도 췌장암4기로 재택의료를 선택하며 숨을 거두는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보내며 눈을 감는다.

사실 긴병에 효자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가족을 간병한다는건 너무나 지치고 힘든일이다. 그래서 죽음을 앞둔 환자도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도 병원이나 요양원으로 보내진다. 우리는 태어난것도 중요하듯이 어떻게 죽음을 맞이 해야하는 방법또한 중요하다. 이책은 환자들의 곁을 지키는 가족과 그들을 살피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마무리를 배우고 느낄수 있는 책이였다.

나또한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였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게 만든 책이였다.

< 이 책은 오드림 서포터즈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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