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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을 위한 철학 - 나를 짓누르는 삶의 중력을 거슬러 은총으로 나아가는 길
시몬 베유 지음, 한소희 엮음 / 구텐베르크 / 2026년 2월
평점 :
#아무것도하고싶지않은날을위한철학 #시몬베유 #철학 #구텐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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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그 막막한 마음이야말로, 진짜 나를 만나고, 진짜세계와 접속할수 있는 고요하고 진실한 순간일지 모른다. 이제, 당신의 무력감에게 함께 말을 걸어볼 시간이다.⠀
( P.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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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무력감에 빠져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낄때, 억지로 길을 찾으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지금은 당신의 정신안에 귀한 '공백'을 만들시간인지도 모른다. 조급해하지 않고, 다만 온전한 '주의'로 기다릴것. 당신이 찾던 정답은, 당신이 찾기를 멈추었을때 비로소 당신을 찾아올것이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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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베유~ 알베르카뮈가 "우리시대의 유일하게 위대한 영혼"이라 부른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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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무엇일까? ⠀
내가 생각하는 철학이란 명쾌한 답을 내리는게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의 향연이라고 생각한다. 즉,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듣게되는 문학이 아닐까? 철학에 관한 책을 읽으면 우선 어렵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읽고 또 읽어보고싶다. 그래야 답을 찾을수 있을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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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베유는 1909년 파리의 유대인 지식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시몬베유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직접겪지 않고서는 진리를 말할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에 교수직을 내려놓고 자동차공장의 프레스공이 되어 노동자의 삶을 살아냈다. 또한, 1943년 나치치하의 고국동포들이 겪는 굶주림에 동참하고자 스스로 음식을 거부하다 영양실조와 결핵으로 34세의 짧은생을 마감했다. 시몬베유는 고통받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신비주의적 통찰이 결합된 그의 사상이 34세의 짧은생이 아닌 온전히 살았더라면 우리에게 어떤영향을 더 주었을까? 라고 생각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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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뭔가 하지 않아도 그 공백의 시간을 온전히 받아들아고 느낄수 있다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 삶이 어떤방향으로 가고있는지 알수있을텐데, 우리인간은 빨리 무언가의 해답을 찾아쫒기만 하는것같다. ⠀
시몬베유의⠀
1부 주의- 주의,비움,기다림⠀
2부 고통- 불행,동의,필연성⠀
3부 노동- 노동,시간의 노예⠀
4부 탈창조- 탈창조,자아⠀
5부 중력과은총에 대하여- 중력,은총⠀
6부 뿌리뽑힘에 대하여- 뿌리내림, 뿌리뽑힘,거대한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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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상속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할수 있을듯하다. 조급하지않고 온전히 나와 만나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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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도 그런것이다. '당연하게 여겨지는것을 다시 묻는 작업' ⠀
시몬베유가 이야기하고자하는 6가지의 사상속에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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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