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복원이될까요?⠀#송라음 #로로시리즈 #텍스티 #서평 #같이읽고싶은이야기 #txty⠀⠀📕⠀⠀"전 외동이고요, 아빠는 7년전에 돌아가셨고, 엄마는 17년전에 증발했어요."⠀설이 또박또박 말했다.⠀"아니, 사람이 어떻게 증발해요?"⠀(P.107)⠀⠀📕⠀⠀"언제 제일 보람을 느끼세요?"⠀"회복한 동물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낼때요. 커다란 종이상자에 넣어서 그 동물이 발견된 장소로 돌려보내는데, 박스를 열어주면 뒤도 안 돌아보고 가버려요. 너무 금방 없어져서 어디로 갔는지 모를 때도 있어요. 처음에는 서운했지만, 이젠 그렇게 돌아간 아이들이 잘 살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짧아도 보람차요."⠀(P.306)⠀⠀📌⠀⠀몽글몽글 로맨스소설~~⠀낡은책을 고치는 여자. 황설⠀다친곰을 지키는 남자. 정유건⠀⠀지리산이 감싸고 섬진강이 흐르는 구례에서 둘은 악연처럼 만나, 우연을 지나, 필연에 이르게 될까?⠀⠀이 소설을 읽으면서 드라마로 나와도 너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꼭 구례를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수경신문기자 황설은 조합 내 비리를 폭로하는 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당하고 결국 퇴사한다. 휴식이 필요한 그녀는 지리산 근처 헌 책방안에서 책을 수선하며 지낸다. 프리랜서 기자일도 하면서 지내던 황설은 어느날 등산중 길을 잃고 반달가슴곰과 마주친다. 그때 마주친 정유건.....⠀⠀둘은 진짜 악연으로 만났지만 서로의 상처를 입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새로운 사랑이야기....⠀복원이란 단어가 사랑에서도 쓸수 있다는것 또한 느꼈다. 둘은 서로 복원이 됐을까? 그건 책을 통해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다.⠀⠀너무나 재미있고, 둘이 투닥거리는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번졌다.⠀⠀PS. 서평단 자격으로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