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고싶다 - 빡센 사회생활 버티기와 행복 찾기 노하우
이동애.이동희 지음 / 말하는나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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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고싶다⠀
#만개의보름달⠀
#에세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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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침, 머릿속에 뿌연 안개가 낀 느낌이 들었다. ⠀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어떤 일부터 해야 할지 순서가 정리되지 않았다.⠀
일은 하고 있는데 몰입하지 못하고 있었다. ⠀
20~30분 단위로 이 일 했다 저 일 했다. 해야 할 일들 사이로 이리저리 왔다 갔다만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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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황당한것은⠀
분명 어떤 생각이 떠 올랐는데⠀
잠시 후 그 생각이 무엇이었는지 떠 오르지 않는 거였다. 방금 한 생각인데도 기억이 나지 않는 기이한 현상이 반복됐다.⠀
증상을 확인해보니⠀
일종의 '브레인 포크(brain fog)'였다.⠀
인지 기능이 저하되어⠀
머리가 맑지않고, 안개 낀 것 같은 느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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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고싶다.ㅋㅋㅋ 직장인이라면 무조건 아니 수없이 생각하고 내뱉은말 집에 가고싶다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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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공감되는책!!!⠀
이 에세이는 MBC에서 30년간 함께 일한 쌍둥이 자매가 직장생활을 통해 느낀 피로,번아웃,삶과일의 균형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느낀점을 이야가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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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의 출발점은 편집국 화이트 보드에 적힌 "집에가고싶다"라는 문장으로, 단순한 퇴근 이야기가 아니라 현대 직장인이 느끼는 피로와 감정을 계기로 시작됐다는것에 너무 공감되며, 감정이입이 되었다. 나 또한 그런 감정이 수시로 들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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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일과 삶 사이에서오는 불균형, 수 많은 감정소모, 조직문화에서 느끼는 부담등을 독자들이 읽고 쉽게 느낄수 있도록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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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작가님들의 개인적인 경험과 에피소드가 담겨있어 공감과 위로를 주기도한다. 지브리 스튜디오 방문기라던지, 자연속에서 깨달은 삶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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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고싶다' 라는 말은 사실 도망이 아니라 '나를 지키자' 라는 마음의 신호이다. 일과 삶의 균형이 무너질수록 우리는 '나'라는 자리와 멀어진다. 번아웃이 온다는 말이다. 나 또한 그랬다. 감정노동과 관계의 피로는 누구에게나 온다. 스스로 돌보고 회복하는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너무 오랫동안 괜찮은척 하지 말고 더 이상 나를 불구덩이에 몰아부치지말고 돌봐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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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많이 공감되고, 나의 경험도 비춰보며 위로받은 책이다. 이 연말 위로가 필요하다면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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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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